시와 산문 2024.겨울 - 124호
시와산문사 편집부 지음 / 시와산문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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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북클립서평단 자격으로 시와산문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시와산문사,시와 산문 2024년 겨울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음력설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2025년은 다른 해에 비해서 전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벌써부터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작년 한해 필자는 수 많은 도서를 소개해 드리긴 했습니다만 그와 동시에 독서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5년 새해 잘 시작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책을 정리하면서 독서와 자격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문학적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계간지를 읽으시고 올 한 해도 책과 가까이 지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지금은 제가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독서를 강화해야 하는데요. 그러나 사실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올해 책과 가까이 하긴 해야겠고 자격 시험중에 손으로 써야 하는 시험이 있는데 필자가 악필이기 때문에 필답 시험을 보려면 뭐든 써야 해서 새해 벽두부터 필사를 해야할 판인데 책 정리가 마무리되면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올 한 해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문학적인 소양을 넓히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엄혹한 상황에서 이를 잊어버리는 단 하나의 방법은 독서 및 스펙 쌓기입니다. 필자의 올 한해 목표 또한 이와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올해 분기별로 시험을 치를 종목을 현재 고르고 있긴 합니다만 끈질긴 독서를 한 권이라도 제대로 완독을 할 수 있어야 자격증 공부하는 것에도 자신감이 붙고, 무엇보다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시험부터 바로 도전해야 하기에 바쁜 일정만 어느 정도 정리되면 문학적 소양, 책과 씨름할 수 있는 자세 등을 키우고 바로잡는 데 힘을 쏟고자 합니다. 



작년 가을과 겨울을 거치면서 대한민국 문학과 도서출판업은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노벨문학상을 대한민국의 한강 작가님이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필자는 이 사실을 카카오톡의 독서모임을 통해서 알게 되었으며 올해 첫 번째 독서는 문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잇는 잡지 또는 서적으로 하고자 합니다. 그 중심에는 역시 오늘 소개해 드리려는 계간지가 늘 함게 따라다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하는 책은 30주년을 맞이한 문학 전문 계간지인 "시와 산문 2024년 겨울호" 입니다. 이 잡지에는 여러 사람들이 쓴 시와 산문, 그리고 소설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이 책을 훑어보니 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혹시 시문학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간혹 수필도 보이고 총류와 문학 평론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124호를 읽어보고 좋은 시가 많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어 문학적 소양을 키워주는 도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한 때 대한민국에서 문학이 천시받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노벨 문학상이 나오면서 대한민국이 일약 세계에서 인정받는 문학 강국으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시와 산문" 과 같은 문학 관련 잡지들이 무럭무럭 자라 줘야 세계 문학계를 리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와 산문이라는 계간지를 통해서 좋은 시인과 수필가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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