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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 다시 태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지적인 대화
임하연 지음 / 블레어하우스 / 2024년 12월
평점 :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서평단 자격으로 블레어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블레어하우스,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을 맞이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길목에 맞이하는 마지막 주말, 휴일, 그리고 2025년 첫날입니다. 올 한해는 수 많은 도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동시에 책을 읽지 못한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쪼록 2024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5년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한 주 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2025년 1월 이후부터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리모델링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일어서려는 많은 분들에게 재클린의 가르침이 큰 울림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가지 희노애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하고 국난이 닥치면 이곳에서 과연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에까지 다양한 것을 사색하고 사유하고 자꾸 되물으면서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나이 서른에 방향을 잃고 헤맨 결과가 지금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마음이 많이 상한 느낌을 가집니다.
그런데요. 한번만 사는 인생도 어느 시점부터는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 치열하게 사는 인생이 가장 행복하다는 분도 봤습니다. 이 "치열" 이라는 말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어야 합니다. 인생에 대해서 수많은 이야기와 논란이 있긴 합니다만 인생은 치열하게 그래도 즐겁게 살아가야 합니다.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인생을 막무가내로 살아가면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우리는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고뇌를 해야 하고 수많은 생각들을 해야 겠지만 우리네 인생을 자세히 돌아다 보면 늘 선택의 연속이었습니다. 잘못된 선택이 나중에는 큰 화를 부를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엇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자기계발서는 인생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며, 우리가 이 인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책은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입니다. 이 책은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부인으로 유명한 재클린의 지혜와 사상에 대해서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은 30세를 위해서 쓰여졌지만 이제 막 나이 오십이 되어 가는 저에게도 큰 감명과 울림을 준 책으로 꼽힙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다시 태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자기계발서치고는 생각 외로 묵직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마치면서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을 통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자신만의 삶을 가꾸고 살아갈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분초사회와 생성형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본격적으로 오기 전에 우리 모두가 준비를 잘 해야 할텐데요. 재클린의 삶에서 배워야 할 것은 나다운 삶을 나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이 무섭다 하더라도 인간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고 보면 이 책을 읽고 나다운 모습으로 다시 한 번 태어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