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 - 세상의 기준에 좌절하지 않는 어른의 생활법
양승렬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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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 필사 포함] 한빛비즈,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똑똑한도서소개단을 통해서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벌써 11월의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의 시작점으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이 다 지나가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조선시대 화가들의 그림을 논어의 한 부분과 연결짓는 책과 함께 삶의 의미,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느껴보는 시간 마련하셨으면 합니다. 


최근 나라가 무척 어지러워졌습니다. 다시금 기본이 강조되는 세상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검증된 고전의 힘은 갈수록 커지게 마련입니다. 중심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만 이것이 안 될 경우 고전을 열심히 읽으셔야 합니다. 세상이 어지러울 수록 삶의 힘을 주는 철학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양철학의 중심축을 이루는 "논어" 의 중요성은 그래서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논어" 를 주제로 한 책이 신간으로 나오면 꼭 신청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필자는 "논어" 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실감은 했습니다만 그동안은 이런저런 사정이 겹쳐서 서평을 진행한 도서들은 몇 권이 되지 않습니다. 독자분들 중에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겠습니다. "논어" 만 배우기에는 너무 심심하지 않느냐고 말입니다. 저도 그 부분에는 동감합니다. 논어를 배울 때 배경으로 무언가가 있으면 더 낫지 않겠나 생각할 수 도 있겠습니다. 조선의 그림과 함께 하루를 시작할 때 논어가 함께하면 어떨까 싶어서 이;번 도서소개에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도서는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 라는 책입니다. 책 이름이 다소 긴데요. 이 책의 특성은 하루 한 점의 조선 그림 및 논어 한 문장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땅을 단단히 딛고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가가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영향을 준 64개 문장과 조선의 그림 64점을 엮어 놓은 "논어", 그리고 철학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마치면서


이 책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오게 됩니다. "세상의 기준에 좌절하고 있다면 당신은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 는 "동양 최초 자기계발 현자" 란 수식어가 붙는 공자의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한 조언이 들어 있는 책으로서 생각 외로  분량이 많아서 논어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하기에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자는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등록한 이후 3주간 필사챌린지를 인스타그램, 독서 카페 등을 통해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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