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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쏙 한국사 -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 ㅣ 한 컷 쏙 시리즈
윤상석 지음, 박정섭 그림, 기경량 감수 / 풀빛 / 2024년 9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풀빛, 한컷 쏙 한국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체크카페서평단을 통해서 도서출판 풀빛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이 다 되 갑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날씨가 춥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감기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 말이 지나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곧 활동중단을 하고자 합니다. 초등학생용으로 만화로 출시되어 있는 한국사 책을 통해서 우리 역사의 뿌리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만드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 딱 맞을 정도로 상당히 혼란스러운 나날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독서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유식해 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는데요.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필자는 주저없이 탐욕을 꼽습니다. 즉, 욕심을 버리자는 것이 되겠습니다. 탐욕을 좀 더 순화해서 부른 말이 "경제적 자유" 입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 상황으로 볼 때 그것도 사실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방법은 있을까요? 방법이 없지는 않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은 쉽지만 기본을 지키기는 참 힘듭니다. 그래서 늘 문제입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말이 자칫 잘못하면 "아무말 대잔치" 가 되어 버릴 수 있어서 참 어렵습니다. 인문학을 강화해야 하고, 그 중심에는 역사를 올바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한국사는 우리 생활의 일부이자 우리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는 "한컷 쏙 한국사" 는 그런 의미에서 좋은 해답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해서 제작된 책이긴 합니다만 필자가 봐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좋은 내용을 그 바탕으로 깔고 있는 역사 만화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방대한 한국사를 이해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책이어서인지 더욱 기대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치면서
사실 한국사를 처음, 또는 오래간만에 접하거나 또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일러스트가 듬뿍 담겨 있는 책으로 이야기해 주는 것이 역사를 이해함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혼란할 수록 역사 인식 만큼은 올바르게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제가 봤을 때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한국사 책이긴 합니다만 어느 정도 이해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컷쏙 한국사" 가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