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
지학사(월간지) / 199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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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지학사, 고교독서평설 2024년 11월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지학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 중순으로 들어섰습니다.  이제 완연한 겨울을 준비해야 합니다만 밖은 오후에는 아직까지 더운 모양새입니다.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겨울이 이제 초입에 접어들 날씨여서인지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월간으로 발행되고 있는 고교 독서 평설을 열심히 읽으시고 독서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필자가 즐겨 읽고 또한 읽고 싶은 월간지는 많이 있습니다만 그 중 일부는 필자가 가진 생각과 안 맞아서 읽지 않게 되는 잡지도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고교 독서평설은 반드시 봐야만 하는 잡지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월간지 제목이 "독서" 이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앞으로 도서 소개 활동을 중단하면 "독서" 활동을 계획하고 있고 그 중 가장 큰 것이 "책장을 파먹는(?)"  활동을 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독서관련 월간지들은 앞으로 꼭 챙겨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하루하루가 불안과 근심으로 가득차고 나라 안팎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계속 벌어지기 때문에 지금은 다른 무엇보다 중심을 잘 잡아주는 독서, 자격증 관련 잡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필자가 내년에 나이 오십이 됩니다만 학생들이 읽는 잡지에 눈이 가고 정이 간다는 것은 20여년만에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제 입장에서 보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수능이 어떻게 출제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수능은 5지 선택형으로 출제됩니다. 지금은 수능, 공무원은 물론 필자가 노림수를 가지고 준비중인 자격 시험의 상당수는 수능과 동일한 5지 선택형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최근 트렌드에 맞추려면 5지 선택형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할 것이며 잡지도 그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할 것인데 고교독서평설은 그 흐름에 가장 잘 맞는 잡지라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잡지는 고교 독서평설 11월호입니다. 이번 호는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만 저는 그 중 문화력과 문학력, 입시력 코너가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분야는 다르지만 앞으로 제가 수험생모드로 가는 터라 수능의 출제 경향을 알고 있어야 자격증 시험을 대비하는데 있어 유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자격증은 기출문제 그대로 또는 변형해서 내는 경우가 많아서 수능과는 다르긴 합니다만 수능 대비가 잘 돼 있으면 어떤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더라도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되어서 이 책을 열독하고 있습니다. 



마치면서 


이 책 코너 중에 순수수학과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필자가 직접적으로 수와 연관된 회계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수학쪽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인지 그 내용을 자세하게 읽어봤으며 스포츠 및 경제 관련 내용도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봤습니다. 고등학생과 그 부모님들에겐 필수 도서이고 저처럼 오래간만에 수험생활 및 독서활동을 시작하는 분도  준비과정으로 읽으면 좋은 내용이 많았던 잡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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