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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개론 - 초보자 필수 길라잡이
김문식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7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지식과감성, 명리학개론 개정판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지식과감성서평단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를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 중순으로 들어섰습니다. 겨울을 준비해야 합니다만 밖은 오후에는 아직까지 더운 모양새입니다.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겨울이 이제 초입에 접어들 날씨여서인지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초보자들이 보는 명리학은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 가지셨으면 합니다.
필자가 주역과 명리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어느 서평단 모집 도서중에 주역이란 책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만 이후에는 관련 도서를 인터넷에서 보는 것 조차도 힘들어서 서평중단때까지 만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주역에 대한 관심을 아직까지 놓을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한 시점이 바로 지금 이 순간이었습니다. 명리학은 주역의 연장선상에서 관심이 있긴 했습니다만 주역에 대한 관심이 멀어진 탓에 접게 되었습니다.
흔히 명리학을 어렵다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처음 배우거나 명리학에 대한 정보 자체가 없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명리학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개론적인 챠책이라 해도 전문적인 내용만 잔뜩 들어있는 책을 본다면 결국에는 "어려워서 못보겠네." 이러면서 한숨만 지을 것이 뻔합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초보자를 위한 명리학개론의 필요성은 분명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명리학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한 초보자용 도서가 최근 개정판으로 출간된 도서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명리학개론 (개정판)" 입니다. 제목만 보면 무슨 대학교 교양과목 교재 같습니다만 실제 이 책에는 부제가 붙어있습니다. 그 중 필자가 주목한 한 단어가 있었으니 바로 "초보자" 입니다. 그렇습니다. 다른 분야는 전문가일지 모르지만 "명리학" 에 있어서만큼은 우리는 모두 초보자입니다. 그러면 이 "명리학 초보" 딱지를 언제 떼느냐가 관건일텐데요. 이 책은 명리학을 처음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책입니다. 필자는 처음에는 어렵게 읽혀졌습니다만 몇 번의 고비가 지나니 술술 읽혀졌습니다.
마치면서
필자가 최근 독서로 쌓는 지식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쯤 만난 책이 바로 "명리학개론" 이란 책입니다. 제한된 기간 명리학에 대해서 극히 일부분만을 이해했을 뿐입니다만 앞으로 더 많은 독서를 통해 "명리학" 의 기초를 다짐과 동시에 자격증을 준비하기 위한 "자신감" 을 쌓는 계기로 이 책을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주역과 명리학에 대해서 알고 싶고 궁금한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셔야 할 책으로 음양오행에 대한 많은 이해를 통해서 역학과 명리학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