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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 12명의 천재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후위에하이 지음, 이지수 옮김, 천년수 감수 / 미디어숲 / 2024년 10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미디어숲,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미디어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가을의 중간으로 접어들며 찬바람이 불면서 감기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0월이 지나도록 신간에 대한 달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리학의 대가인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이는 12명의 물리학자를 통해서 물리학의 참 의미를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엄혹할 수록 사람들은 제 실 길을 찾기에 바쁩니다. 즉, 각자도생을 합니다. 각자도생을 하게 되면 주로 멍때리기, 사색하기, 스마트폰 들여다보기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독서같은 것은 아예 뒷전입니다. 저는 책 욕심에 미쳐서 제 갈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곤 합니다. 상황이 이러니 과학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학하면 사람들이 일단 하품부터 나오거나 따분하여 잠을 자게 마련입니다.
그런데요. 레전드 과학자와의 논쟁은 새로운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레전드 과학자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는 아인슈타인과 물리학에 관하여 논쟁을 펼치는 것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12명의 천제형 물리학자가 물리학에 대해서 논쟁을 벌이는 책을 보게 되면 "이거 대단하네." 혹은 "저게 물리학이지." 라는 말이 딱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
물리학자들의 눈에는 우리 세상이 어떻게 비처지는지 궁금한 분을 위한 도서가 최근 출간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위대한 물리학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살펴보는 주요 물리학 이론들의 탄생과 발전 과정에 대해서 다룬 책으로 독자들은 다양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면서 물리학의 주요 사건과 인물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 되겠습니다. 즉. 물리학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마치면서
물리학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고 더구나 물리학 책을 구하기라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는 물리학의 각종 이론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이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한 번만 가지고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서평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여러 차례 읽어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