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흔들릴 때 열반경 공부 자현 스님의 경전 특강 1
일우 자현 지음 / 불광출판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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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불광출판사, 인생이 흔들릴때 열반경 공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똑똑한도서소개단을 통해서 불광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가을의 중간으로 접어들며 찬바람이 불면서 감기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0월이 지나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0월 중순이면 마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 불경들 중 무명에 가까운 열반경을 공부하고 우리 삶을 더 점검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필자가 불교를 알게 되면서 이책 저책 다 봐야겠다고만 생각했지 딱히 이 책을 뵈야겠다고 주목한 책은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전에 소개해 드린 바 있는 원영스님이 집필한 불교서적으로 불교계가 이런 곳이라는 것을 아주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매우 어렵고 힘듭니다. 철학이나 가치는 땅바닥에 내팽겨친지 오래이고 오로지 아집과 교만, 그리고 탐욕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가 현재 우리 주변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대해서 우리 종교인들이 목소리를 내고 국민들이 문제제기를 해야 되는데요. 정신을 차릴 겨를도 없이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는 작금의 현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도덕이 사라지고 없어지는 사회라면 결국은 기본으로 돌아가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깨닫고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그 중심에 종교, 그 중에서도 불교가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우리가 불경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인간사회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절대 필요한 것이 바로 최소한으로 요구되는 인간의 도덕률입니다. 이런 도덕률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서술한 것이 경전입니다. 우리는 이런 경전들 중 불경, 그중에서도 열반경을 살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려는 책은 "인생이 흔들릴때 열반경 공부" 라는 책입니다. "열반경" 은 수많은 불교 경전들 중에서도 무명에 가가운 경전입니다. 그 정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또한 불교에서 "열반" 이라 하면 "죽음" 을 뜻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기 때문에 오해하시기 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은 "균형감을 잃어 버린 우리네 인생에 중심이 필요하였을 때, 마지막 순간, 붓다가 전한 지혜에 주목하라!" 고 말합니다. 네! 여기서 말하는 열반은 다름아닌 "마지막 순간" 을 말합니다. 



마치면서 


필자는 "열반경" 이란 말을 처음 듣고서 "열반이라면 마지막을 뜻하는 거 아닌가? 그렇다면...?" 이런 식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그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종래에 생각했던 열반경의 의미와는 많이 달라진 것은 사실이지만 한 가지는 같은 점은 있습니다. 바로 "마지막"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열반에 들기 전에 붓다의 지혜를 모아놓은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열반경" 은 흔들리는 인생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필독서가 될 것으로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이 리뷰는 똑똑한도서소개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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