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 - 강력한 팬덤과 무너지지 않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힘
민은정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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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미래의창, 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미래북클럽을 통해 미래의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추석을 지나 9월 하순이 되었습니다. 날씨는 아직도 덥긴 하지만 가을은 슬슬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큰 고비는 넘겼다고 하지만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꺾지 못해서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브랜드가 보는 관점과 세계관, 그리고 강력한 팬덤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절실함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사기업의 어느 제품에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듯 국가도 브랜드가 있습니다. 국가 하나 잘 키우면 그 국가브랜드도 함께 올라가지만 계속 퇴보할 경우 국가 브랜드는 다같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그 나라 국가브랜드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그 나라의 국적을 가진 사기업 브랜드까지도 함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브랜드는 세계관이 포함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먼저 식료품, 패스트푸드, 아이스크림, 커피, 심지어 간식, 옷, 전자제품, 도서명. 방송이름, 라이브스트리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이들 브랜드는 흥망성쇠를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브랜드들은 대개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하는데 정체불명의 브랜드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옛날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초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순 우리말을 모티브삼아 만들어진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브랜드가 잘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은 도대체 무엇일까? 답이야 여러가지 다양합니다만 필자는 우선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마케팅 좋고 브랜드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역시 브랜드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품질, 그리고 기술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잘 갖추어져야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그 다음은 마케팅과 강력한 팬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랜드와 세계관의 관계를 정리한 책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30년에 걸쳐서 600여개 넘는 브랜드에 숨을 불어넣은 최고의 전문가라고 합니다. 또한 이 책은 인터브랜드 CCO가 말하는 브랜드 세계관의 모든 것에 대해서 짚어 준 책이 되겠습니다. 정보통신제품과 도서 분야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저에게 마케팅의 새로운 것을 배우게 해준 고마운 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마치면서


우리가 브랜드를 대하는 방식은 "그냥 쓰면 되지 무슨 팬덤이야?" 이런 식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즉, 팬덤을 무시하고 경시하는 것일 텐데요. 그렇게 하는 순간 그 브랜드는 우리의 뇌리속에서 완전히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추석 연휴인 지금 한번쯤 먹거리 브랜드라도 좋으니 탄생 배경과 세계관을 이해하여 팬덤으로 거듭나는 것 또한 중요하겠습니다. 이 도서는 단순한 마케팅 도서가 아닌 브랜드 스토리와 브랜드 세계관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리뷰는 미래북클럽을 통해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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