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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의 극한 2 - 고난도 유형 기본서 ㅣ 정답의 극한 2
홍성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5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지식과감성, 수능 영어 영역 정답의 극한 2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지식과감성서평단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추석을 지나 9월 하순이 되었습니다. 날씨는 아직 덥지만 가을은 슬슬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큰 고비는 넘겼다고 하지만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꺾지 못해서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수능의 핵심 요소들 중 가장 중요한 독해, 문법 중 고난이도로 출제되는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에 제가 영어 시험 공부한다고 말했을 때 제 자존심을 버리고 알파벳부터 공부하겠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외국어의 시작은 그 언어의 글자와 발음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되는데요. 필자는 외국어 공부한 지 15년만에 다시 한 번 영어시험에 도전하는 케이스라 욕심이니 자존심이니 모두 다 버린 상태에서 생기초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알파벳부터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결정한 것입니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고난이도의 문제유형을 빨리 알아낼 수 있느냐. 또 이 고난이도의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는가입니다. 그런데요. 이러한 고난이도 문젝사 수능에만 있는가 하면 그건 절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간 토익에서 출제된 기출문제 중 고난이도 문제가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수능 영어시험과 토익 시험은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문제의 난이도로만 보면 두 시험은 비슷비슷합니다.
필자가 수능 영어 책을 보는 이유는 바로 토익(TOEIC) 시험 때문입니다. 필자는 토익시험을 준비한다는 핑계로 책을 많이 구매했습니다만 신간 도서의 달콤한 유혹을 아직까지는 끊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간 도서의 유혹을 끊어내기 위한 시도는 다양하게 있어 왔습니다만 그 시도가 실패하고 이제 마지막 기회로 추석 연휴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수능 영어 영역 정답의 극한 2" 라는 책입니다. 그런데 부제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고난도 유형 기본서" 인데요. 필자는 이 것을 보면서 토익 800점 이상, 또는 900점 이상 맞으실 분들을 대상으로한 토익 교재가 떠올랐습니다. 출판사측의 책 소개를 보더라도 이 챠의 색깔이 더욱 두드러짐을 알 수 있겠습니다. "수능영어 고난이도 유형의 완성을 다루기 위해 쓰렸다" 필자가 이 소개를 보고 토익과도 관련이 있겠거니" 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마치면서
고난이도 문제를 많이 풀어본 경험이 아별로 없다면 이 책을 보셔야 합니다. 특히 토익을 계속 보는데 성적은 안나오고 돈만 낭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보셔야 하는 것이 바로 "수능 영어 영역 정답의 극한 2" 입니다. 이 책은 "문법", "어휘 중심" 이라는 기존의 영어학습 방식에서 벗어나서 영어적으로 추론과 논리적 사고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과거 토익 공부할 때도 문법과 어휘가 우선이어서인지 놓친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필자가 향후 영어 공부할 때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