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X 라이팅 - 브랜드와 사용자 서비스의 글쓰기 가이드북
김무성(글쓰는 개미핥기) 지음 / 성안당 / 2024년 8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성안당출판사, UX 라이팅, 브랜드와 사용자 서비스의 글쓰기 가이드북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 서평단을 통해서 성안당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을 넘어 추석의 문턱입니다. 날씨는 아직 덥지만 가을은 슬슬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큰 고비는 넘겼다고 하지만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꺾지 못해서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UX라는 것이 과연 무엇이며 UX 글쓰기가 왜 현재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서 UX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UX라는 말이 현재 출판계에 있어서는 경제적 자유와 더불어 크게 화두인 것 같습니다. 지금 세상에서 탐욕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어서 "경제적 자유" 가 몇 년간 회자되긴 합니다만 사용자 경험의 약어인 UX가 뜨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필자는 그동안 UX와 관련된 도서들을 소개해 드리긴 했습니다만 이번 처럼 이해하기 힘든 책의 소개는 또 처음 해 봅니다.
더군다나 UX를 활용하여 글을 쓴다는 것은 아예 생각 밖의 일이었기에 호기심과 기대, 그리고 걱정을 가지고 독서를 진행했습니다. 필자 입장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UX에 좀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랬고 이런 일을 계기로 조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면, 그래서 삶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경험을 쌓는다면 나쁠것이 없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ux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인터넷에서 최근 흔하게 사용되는 대시보드의 일종으로 생각하였습니다만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UX는 사용자 경험 개선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즉. 유저 익스피리언스의 약자가 UX이고, UX디자이너, UX리서처라는 새로운 직업들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어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엑서(UXer) 란 신조어도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다룰 책은 UX의 구성 요소 3가지 중 하나로 유엑서를 세분화할 때 흔히 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UX 글쓰기와 관련된 책인데요. "UX 라이팅, 브랜드와 사용자 서비스의 글쓰기 가이드북"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 맨 처음에 인터넷을 통헤서 접했을 때는 호기심에 선택을 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현재 트렌드가 이런 것이구나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UX 글쓰기에 대해서 제대로 다룬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UX는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UX글쓰기는 그래서 더욱 파고들고 싶은 분야중 하나입니다. 향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UX에 대해서 제대로된 공부를 해 보고 싶다는 충동을 이 책을 읽고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UX 라이팅, 브랜드와 사용자 서비스의 글쓰기 가이드북" 은 UX에 대해서 궁금해했던 제가,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