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퍼실리테이션 테크닉 - 직접 쓰면서 익히는 퍼실리테이터 스킬 워크북
멜리사 알다나 외 지음, 박민정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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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유엑스리뷰출판사, 한 권으로 끝내는 퍼실리테이션 테크닉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유엑스리뷰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을 넘어 추석의 문턱입니다. 날씨는 아직 덥지만 가을은 슬슬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큰 고비는 넘겼다고 하지만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꺾지 못해서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개인과 조직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란 어떤 것인지 연구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최근 필자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인공지능과 조직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하게 조직을 살릴 수 있는 기술, 그리고 회계, 세무 등 다양한 학문들과 인문학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데요. 이 세상은 누가 살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나와 내가 속한 가족, 그리고 내 조직,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 직장이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럴려면 남보다 앞선 스펙을 가지고 있어야 어느 누구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무시당하지 않고 살려면 그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느 정도는 가능했습니다마는 분초사회가 발달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이 판을 치고 있는 지금은  아무것도 예측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도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아주아주 어려워졌습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해야 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한 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기존 조직은 상명하복의 관계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이것이 대부분 기업들의 지금까지 조직 운영이었습니다. 누군가 지시를 하면 이를 수행하고 다시 상부에 보고하는 형식입니다. 이렇게 되면 단순 반복으로 인해 창의성이 떨어진다는 결정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을 주도하는 조직이 이상적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활용이 힘듭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바로 앞서 말씀드린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읽으셔야 할 책입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퍼실리테이션 테크닉" 이란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상황별 예제가 아주 풍부하게 다루어져 있어서 마치 워크샵을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끔 하는 세계최고 전문가들의 퍼실리테이션 스킬에 대해서 다룬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조직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기는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는 희망은 줄 수 있다는 점애서 유용한 도서라고 하겠습니다. 



마치면서 


필자가 "한 권으로 끝내는 퍼실리테이션 테크닉" 을 손에 넣기 전에는 "퍼실리태이션" 이 무슨 말인지도 몰랐을 뿐더러 단순한 호기심에서 도서 소개를 맡았던 관계로 아무것도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은 다음에는 회사의 조직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나중에 직장에서 큰 역할을 맡게 되었을 때 퍼실리테이터 스킬을 외우기에 딱 좋은 책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중요한 내용을 알게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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