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인피니트 - FTX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는 어떻게 55조 원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는가
마이클 루이스 지음, 박홍경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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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중앙일보북스, 고잉 인피니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중앙일보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냉방병과 코로나로 인해 올 여름 후반은 예측 불허의 시대가 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8월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암호화폐의 세계에서는 순기능 뿐만이 아니라 역기능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무엇이든 순기능이 있으면 역기능도 있는 것입니다. 필자는 최근 암호화폐와 관련되어서 관심이 있어서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는 신중하게, 그것도 가치있는 투자를 하라고 말하고 가르치곤 합니다. 생각해 보면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처럼 논란이 많은 투자처를 일찍이 만난 일이 없을 정도로 의견이 많이 엇갈립니다. 



이럴 때 일수록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제대로 들어보고 나서 결정을 해야 하겠습니다만 실상을 따져보면 결코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한쪽 말만 믿고 외골수로 빠지다가는 큰 일 당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가장 잘 느끼는 분야는 역시 "암호화폐" 이고, 비트코인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비트코인의 순기능, 역기능에 대해서 올바로 이해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큰일 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필자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수많은 암호화폐에 대한 책을 통해 확인한 것은 2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투자는 하되 가치있게 투자하라" 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책의 경우처럼 "암호화폐에 잘못 뛰어들었다가 파산하지 말라" 면서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사실 암호화폐의 위험성이야 널리 알려져 있긴 합니다만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파산이 되어 봐야 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암호화폐에 대한 막연한 기대속에 출발했다가 막상 뚜껑을 열면 결과는 참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살펴보는 마이클 루이스의 "고잉 인피니트" 는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사례를 들어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자세히 읽어 보시면 FTX의 창립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55조원 넘는 거대 자산을 전부 휴지조각으로 만든 사연을 다룬 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읽고 "돈을 함부로 쓰면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다만 끝없는 책 욕심은 주체하기 힘들 것 같... 습니다.. 만.. (ㅋㅋㅋㅋㅋ)



마치면서


이 책을 읽다보면 비트코인의 문제, 암호화폐 업계의 문제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는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한 것을 인터넷서점에서 보고 바로 "근검절약" 해야 되겠구나 느꼈고, 책에 대한 욕심을 부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잉인피니트는 2023년 최고의 암호화폐 도서라 불릴 만큼 좋은 도서입니다. 이 책을 읽고 투자를 신중하게 하라는 교훈을 얻게 되길 바라고 지나친 탐욕은 오히려 회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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