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B2B 영업의 정석 - 나는 영업이 두렵지 않다
이창주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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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이코노믹북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B2B 영업의 정석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이코노믹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냉방병과 코로나로 인해 올 여름 후반은 예측 불허의 시대가 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8월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직장 생활과 B2B 영업의 의의, 그리고 중요성에 대하여 조금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필자가 직장에서 하는 업무는 늘 정해져 있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아주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아니 매일 매일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그리고 필자가 영업 전문 사원은 아닙니다만 도서와 정보통신 제품 분야에서 개인적으로 제품의 장단점 및 도서에 대한 소개 등 홍보를 오래 하다 보니 마케팅쪽에 대해서는 조금은 알고 있긴 합니다만 아직도 무엇인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런데 필자가 최근 마케팅 및 경영 관련 도서를 몇 권 읽으면서 든 생각은 "경영, 영업, 그리고 마케팅은 과연 다른 것인가?", "경영, 마케팅, 영업의 사이에서 관련성이란 전혀 없는 것일까?" 이렇게 묻고 싶었고 또 물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봤을 때는 무언가 삐딱한 생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사고방식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떤 분이 저한테 이런 질문을 던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은 소비자 중에서도 개인 소비자요. 그런데 기업간 영업 관련 도서를 소개한다고요? 경영 관련 이해가 전혀 안된 상황에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소! 책에 대한 지나친 욕심이오!" 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제가 주목한 부분은 기업간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혹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을까 해서 이 책을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B2B 영업의 정석" 이란 책입니다. 이 책에서 고객은 "개인" 고객이 아닌 "기업" 고객을 지칭하는데요. 처음에야 "영업" 이라는 것이 두렵고 어려운 일이지만 책을 충실하게 그리고 열심히 읽으신 분들이라면 "기업고객간 영업" 이라는 부분이 어렵지 않다라는 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이전에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그래밍 관련 도서를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만 B2B 영업은 최근에 정보통신 분야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어서 필자가 이 책을 읽었을 때 "B2B 영업에 대해서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구나" 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B2B 영업의 정석" 은 B2B 산업재 마케팅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만 보면 필자가 위에서 말한 "정보통신 관련 제품" 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B2B 영업의 핵심" 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고, 그와 동시에 슬기로운 직장인으로서의 덕목 및 매니저의 임무와 역할론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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