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라폼 쿡북 - 클라우드 운영에 필수적인 테라폼 설치부터 고급 사용 방법까지
미카엘 크리프 지음, 강진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클라우드 운영에 있어서 테라폼 은 필수! 영진닷컴, 테라폼쿡북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리뷰어스클럽서평단을 통해서 영진닷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냉방병과 코로나로 인해 올 여름 후반은 예측 불허의 시대가 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8월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테라폼쿡북 이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프로그램과 잘 맞는건지 전체적으로 살펴보시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필자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도서 소개를 집필하는 것에 대해서 일부이지만 반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독자들중에는 "인기 없는 책" 이라고 폄하하시는 분이 계실 줄 압니다. 필자 입장에서 보면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것이 많아야 제 개인적인 정체성은 물론 확실한 색깔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테라폼 은 잘 모르는 분야입니다만 테라폼쿡북 을 소개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유도 도서를 소개함에 있어서 제대로 된 정체성을 되찾기 위함입니다.
필자가 인터넷 B2B 강의를 라이브로 시청했을 때 가장 흔하게 나왔던 것들 중 하나가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입니다. 이 클라우드 컴퓨팅은 현재 인터넷을 사용함에 잇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것 중에 마이박스가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이 마이박스 역시도 실은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그 정도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테라폼 으로 할 수 있다는 말을 듣는 순간, 이거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AWS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GCP 등은 클라우드 서비스 중 널리 사용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잘 사용하고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도록 잘 관리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려면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것을 도와주는 시스템이 테라폼이고 테라폼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는 도서가 최근 출간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 테라폼쿡북 " 입니다. 테라폼 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다루는 책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의 완벽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책인데요. 필자가 이 책에 주목한 건 다름 아닌 클라우드 컴퓨팅과 테라폼 에서 많이 사용되는 모듈 때문이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 출판사측 책 소개를 요약하면 " 테라폼 을 이용해서 코드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을 자세히 다루는 책"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더 나아가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말에 본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마치면서
테라폼 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것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생깁니다. 다만 테라폼 에 대해서 잘 배워두면 미래가 눈앞에 다가온다는 측면에서 필자로서는 꼭 도전하고픈 프로그래밍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테라폼 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 및 클라우드 엔지니어 개발자들은 반드시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C언어, 파이썬 등 기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선수학습이 필요하다는 점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