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된 윤리 - 메타선진국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한소 지음 / 렛츠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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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렛츠북출판사, 선택된 윤리 (개정판)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렛츠북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도 절반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은 막바지입니다만 아직 더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까지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메타선진국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파악해 보는 시간 마련하시길 랍니다. 


과거에 대한민국이 한 때나마 선진국간다면서 좋았던 시절이 분명히 잇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만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펴보면 전 분야에서 발전은 커녕, 아예 뒤로 돌아가는 느낌이 듭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문턱을 넘나들다 보니 너무 외형적인 선진국만 신경을 썼지, 내적인 선진국이 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선진국이 되기 위한 요건은 무엇이 있을까요? 수많은 조건과 수많은 방법이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른 선진국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서 지켜야 할 윤리는 과연 무엇인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메타 선진국" 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첵이 출간되어 여러분께 소개를 드립니다. 참고로 이 책은 제가 초판을 작년에 소개했던 책인데요. 벌써 두 번 째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선택된 윤리" 입니다. 이 책은 "자유와 평등,그리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자본주의, 복지제도, 선진국을 이해해야 선진국에 살 수 있다" 고 주장하면서 "메타선진국들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처음 봤을 땐 '그저 그럴 것' 이라고 생각해서 별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선택된 윤리" 라는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선진국으로 가는 길의 어려움이 생각보다 크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많이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수확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마치면서


이 책은 선진국의 기준에 대해서 철학, 심리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분해하고 하나의 틀로 다시 조립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선진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한다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다시한 번 선진국이 될 지는 아무도 알 수는 없갰습니다만 윤리적인 면에서 만큼은 메타 선진국에 진입해야 하기 위해서라도 이 책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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