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나의 첫 토론 수업 -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이슈를 디베이트하다
홍진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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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슬로디미디어, 청소년을 위한 나의 첫 토론수업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장미꽃향기서평단을 통해 슬로디미디어(홍진아)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 초순입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일텐데요.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세월의 가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진 듯 합니다.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막바지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토론 수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며 자격증 준비에 있어서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토론을 제대로 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는 국가가 되어버렸습니다. 강압적이고 엄혹한 시절로 나라가 바뀌고 변하다 보니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토론의 주제는 실생활 및 현재 관심사가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맞아 떨어지는 듯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토론의 경험은 어느 시절에 길러지는가? 필자는 초등학교 및 청소년 시절부터 독서 및 경험을 통해서 성장시키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이러한 토론 수업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대학 입학 수험 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일반인들 입장에서 보면 그 분야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법 관련 및 역사 관련 자격 시험에서는 비중이 크고 다른 분야 자격증시험을 치른다 하더라도 제한적이긴 하지만 많은 도움이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청소년에게 있어 처음으로 하는  토론 수업은 학생들의 지식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사전 지식이나 관련자료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고 여기에 대한 독서가 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테스트하는 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중, 고등학교 시절 이런 종류의 수업을 받아 본 경험이 전혀 없는 탓으로 여기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이 책으로 간접 견험을 하고 독서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토론을 잘 하고자 한다면 창의력 + 비판적사고 + 어휘 실력이 좋아야 하며 독서를 할 때 아무렇게나 읽는 것이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려 내면서 읽을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흔히 "비판적 독서" 라 부르는데요. 이 능력은 다른 능력에 비해서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독서를 많이 하면 그만큼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도서소개 활동을 중단하고 할 예정인 독서도 이 책에 등장하는 "비판적 독서" 로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청소년을 위한 나의 첫 토론수업" 이라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최근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13가지 논쟁에 대해서 거침없이 말하고 발표하고 질문하는 청소년 디베이트(토론) 의 모든 것을 다른 책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독자는 독서와 토론이 지닌 어떤 힘을 직접,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마치면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인간의 일 또는 업무를 대신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극단주의가 판을 치면서 엄혹해지고 신자유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때일수록 많은 책을 읽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창의성,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업 능력 등을 기르는 것에 인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처럼 나이가 들어서 각종 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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