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곳은 서운함이 없다 시, 여미다 59
홍광표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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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꿈공장플러스, 먼 곳은 서운함이 없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미니미행북서평단을 통해서 꿈공장플러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 초순입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일텐데요.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세월의 가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진 듯 합니다.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막바지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문학의 영원한 주제인 "사랑" 을 시집으로 느껴보는 시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필자가 간만에 시집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주로 전문도서 및 자기계발 고나련 도서 위주로 소개를 드렸습니다만 오랫만에 문학작품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시나 소설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주제는 역시나 "사랑" 입니다. "사랑" 은 우리나라는 물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사랑의 크기와 정도일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그리고 각종 정보통신 기술, 그리고 미디어, 책의 홍수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초사회" 란 말이 존재하듯이 우리는 1분 1초를 아껴서, 혹은 나눠서 써야 할 상황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인간성이 회복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나날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필자가 시집을 보게 된 배경은 바로 "인간성 회복" 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시집에 등장하는 비교적 짧은 시에 대한 필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참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홍광표 시인의 "먼 곳은 서운함이 없다" 라는 시집은 책의 내용이 비교적 짧고 얇습니다만 인간성 회복과 자연, 그리고 삶에 대한 하나의 내용을 담고 있는 시집이었습니다. 



마치면서


필자 입장에서 보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상황속에서 작은 위안이 된 책은 드물지만 시집이 내포하는 의미는 작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스미디어와 유튜브의 지배를 받는 요즘, "먼 곳은 서운함이 없다" 란 책이 최근 벌어지는 각종 속보들에 지친 분들, 우리 일상에 지쳐 있는 청춘들을 위로할 수 있는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살게 될 세상도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필자가 이 책을 필사하고 읽으면서 생각한 부분은 인간 소외 시대를 맞이하여 진정한 인간에 대한 이해와 무한한 사랑을 한 번 해 봤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었으며 누군가에 대한 첫 사랑은 문학작품으로 해 봤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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