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주면 풀려난다 - 홀로그램 현실의 비밀
김상운 지음 / 정신세계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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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정신세계사, 느껴주면 풀려난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장미서평단을 통해서 정신세계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 초순입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일텐데요.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막바지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7월까지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는데요. 홀로그램의 현실을 통해 나는 도대체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느겨줘야 나 자신이 풀려나는지를 파악하는 중요한 시간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나라 상황이 어려울수록 인간 본연의 자세를 되찾아가는 노력은 더 커지게 됩니다. 특히 탐욕이 불타오르는 사회라면 특별히 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사실 필자도 그동안 도서에 대한 욕심을 부리다보니 닥치는 대로 서평단에 응모하고 만약 쉽지 않을 경우 필요한 건 바로 구매해서 해결합니다 이것을 필자는 "변형된 탐욕" 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변형된 탐욕" 이라 하여 책 욕심이 대단하다보니 한 가지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거대한 책탑이 많이 쌓여버린 것입니다(ㅋㅋㅋ).  필자 입장에서도 주체를 못하고 가끔씩 책탑이 무너져내려 찰과상을 입고, 작년 말에는 안경테가 부러져 안경을 새로 맞추는 등 피해가 어마어마했습니다만 신간 도서의 유혹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책탑을 쌓아 놓으면서도 신간도서의 탐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 쓸데없는 도서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부리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왜 그런건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처음에는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만 최근 한 권의 책을 읽고, 또 필사를 진행하고 나서 마음을 다잡게 되는 계기를 스스로 제공해 준 고마운 책이 있어 오늘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책의 제목이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는데요. 바로 "느껴주면 풀려난다" 라는 책입니다. 근래 출간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 필자는 "옛날 뉴스에서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인데" 라는 느낌이 들어 찾아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MBC 기자 출신이었습니다. 내면의 세계에 대한 취재력이 더 좋아져서 이러한 책까지 내게 될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더 찾아보니 베스트셀러 작가였습니다. 저로서는 정보 부족을 탓해야 했습니다.  



마치면서 


이 책은 전형적인 자기계발을 위한 책으로 성공을 위해서는 원치 않는 생각들을 무의식에 억눌려 버리기 보다 느껴주어야 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책입니다. 승패, 그리고 성공과 실패는 결국 한 끗발 차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고 필자 입장에서는 성공하려면 마음가짐을 생각보다 단단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고마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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