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자존감 수업 - 니체에게 배우는 나를 사랑하고 긍정하는 기술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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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현대지성, 니체의 자존감 수업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현대지성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 중순입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일텐데요.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세월의 가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진 듯 합니다. 늦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막바지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자존감을 되찾고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려면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니체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복잡할수록, 또 세상이 험악하고 엄혹해질 수록 인간은 자신의 기본이란 무엇인가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당장 대한민국이 맞이해야 하는 환경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 인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에 대한 이해가 먼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해하는 대로만 세상이 흘러간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기란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또한 인간의 자존심이라는 것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자존심하면 너무나 부정적 이미지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자존심은 인간 본연의 개성으로 인간성을 강조하고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는 지금의 서양 각 국,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는 꽤 중요한 이야기인데도 자존심을 마치 밥그릇 챙기기, 또는 반항과 같은 부정적이미지가 너무 덧씌워져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출판시장 중 철학쪽은 고대 그리스나 스토아학파 쪽 철학자들이 퇴조하고 비교적 최근 철학자들이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때 쇼펜하우어에 대해서 많이 떠들더니 요 최근에는 니체가 득세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니체만 봐도 그만의 철학적 사상을 가졌기에 오늘날 많이 거론되는 철학자 중 하나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니체의 자존감 수업" 은 최근 SNS의 발달로 촉발된 이른바 "자기 자랑" 괴 그로 인한 자존감 및 또한 그의 반작용인 혐오, 열등감 등으로 점철된 현대사회에서 철학적인 "자존감" 을 강조하는 "니체" 가 알려주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존감이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판형이 작은 데다 페이지가 얼마 되지 않아 집중헤서 보면 충분히 완독도 가능한 책입니다. 



마치면서


자기 자존심이 없으면 혐오와 열등감 뿐이라는 말을 필자는 "니체의 자존감 수업" 의 소개를 보고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이 책을 읽으니 그 말이 딱 맞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앞으로 인스타그램 혹은 블로그에서 활동해 나가는데 철학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책이어서 앞으로 시험 공부를 하다가 심심풀이로 읽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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