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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 -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이만근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8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스타북스, 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스타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 중순입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일텐데요.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세월의 가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진 듯 합니다.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막바지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독립운동가들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책을 통해서 만나는 경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한반도의 근현대사는 우리가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한반도 역사 중에서 근 현대사는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왜곡되지 않고 제대로 알려져야 역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소식들을 살펴보면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적인 이해는 꼭 필요한 부분이며 현재 횡행하고 있는 역사관으로부터도 지킬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에 꼭 알고 있어야 "만" 하는 것입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이 이상하다 싶을 만큼 많이 흐릿해짐을 느낍니다. 이유는 현재의 엄혹함과 역사에 대해서 반기를 드는 세력들 때문일텐데요. 이럴 때일수록 더욱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역사를 이해해야 함이 원칙입니다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다양한 사회 현상들을 보고 있자니 그렇게 하기에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사실 필자도 최근 레거시미디어가 쏟아내는 뉴스들은 잘 믿지 않는 편입니다.
흥사단이란 말을 과거에는 여러번 들어봤습니다만 최근에는 들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 나라가 엄혹해지고 이런 저런 일로 인해서 독립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이 시들해지다보니 흥사단에 대한 관심도 별로 느껴지지를 않았는데 소개를 할 책을 찾아보려고 열심히 찾고 있던 중 "흥사단" 이란 단어를 보는 순간 독립 운동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기 위해서 책을 봐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 란 책은 독립운동, 민족운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체인 "흥사단" 에 60여년을 몸담은 이만근 작가님이 최초로 공개하는 도산 안창호와 독립운동을 함께 했던 애국지사, 그리고 안창호 선생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 즉 비하인드스토리를 다룬 책이 되겠습니다. 필자가 이 책을 읽고서 나라사랑과 독립 운동 정신을 새롭게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최근 들려오는 소식들을 보면 "독립운동이 조금 더 필요할 수도 있겠구나." 이런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이런 좋지 않은 현실에서 이 책이 출간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 라는 책은 그 의미가 작지 않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각자 맡은 위치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을 하자고 다짐합니다. 필자는 이 책을 틈날 때마다 읽어서 독립운동의 참 뜻을 깊이 새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