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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는 군주론 - 新譯 君主論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세키네 미츠히로 엮음, 이지은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8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힘찬북스, 술술 읽히는 군주론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힘찬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 중순입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일텐데요.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세월의 가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진 듯 합니다.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막바지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마키아벨리의 오래된 고전인 "군주론" 을 술술 읽히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번에는 무언가 깨달음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세상이 어지럽고 나라가 시끄러운 최근 상황입니다. 지금 막바지로 치닫는 올림픽을 생각하면 그럴 만도 하겠습니다만 관심도가 많이 떨어진데다 다른 이슈들이 있고 살기 힘들며 더군다나 완전 엄혹한 상황이라면 결국에는 책을 많이 읽는 것, 특히 잘 알려져 있는 고전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독서량이 많지 않은 상황인데요.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 그 중에서도 고전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는 과거의 거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치, 외교, 군사쪽 도서는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많은 독서를 필요로 하는 분야라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책이 있겠습니다만 여기서 살펴볼 고전은 나콜로 마키아벨리의 저서로 알려진 "군주론" 이란 책입니다.
"군주론" 은 필자가 "똑똑한 도서 소개" 를 통해서 이미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때는 다른 저자의 번역으로 출간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국내에는 수많은 군주론 책이 출간되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군주론은 국내에서 출간된 번역본을 읽으면 의미가 약간이지만 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봐 와서 이번 "군주론" 책은 다소 달랐으면 하는 마음에 독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책 제목이 "군주론" 은 "군주론" 인데 "술술 읽히는 군주론" 이라고 했고 이것을 다시 "신역 군주론" 이라는 것으로 바꾸어서 세상에 내놓게 되었고 국내에도 판매가 된 이후 현재 그 분야 베스트셀러 3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는 책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책의 서평을 등록할 때마다 술술 읽히는 군주론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있다는 사실은 알았습니다만 서평을 쓸 때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마치면서
군주론은 전 세계의 지도층, 그리고 모든 국민들은 꼭 읽어봐야 할 명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극우정권 및 부패한 정권의 비리가 심한 몇몇 나라일 수록 "군주론" 의 필요성이란 더욱 높아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고전이자 마키아벨리의 "명저" 인 군주론을 읽어서 "제왕학" 이면서 동시에 "백성론" 인 이 책의 내용을 숙지하여 누가 이 시대의 진짜 군주인지를 깨달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