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실패할 걸 알면서도 왜 나는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가
더글러스 켄릭.블라다스 그리스케비시우스 지음, 조성숙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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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스마트비즈니스, 200% 실패할 걸 알면서도 왜 나는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우주인스타그램서평단을 통해서 스마트비즈니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 초순입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일텐데요.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세월의 가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진 듯 합니다.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막바지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실패할 줄 알면서도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이유에 대한 심리학적인 분석이 왜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7월 하순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필사니 서평이니 올리고 댓글을 쓰고 팔로우를 아무리 해도 잘 안되었습니다. 그러길 여러번 시도해도 잘 안됩니다. 무슨 악성 소프트웨어 또는 바이러스를 공유하려 해서 삭제되었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계속 떠듭니다. 그러면 하지 말아야 하는데 

또 시도하고 또 실패하고 팔로우도 안되고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이게 몇 시간만 가면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고 한낮이 되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럴때 사람들은 남의 탓이 아닌 항상 "내탓" 을 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실패해도 계속 시도하고 시도하다가 어느 날엔 최악의 상황까지 이르는 경우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계속 실패를 밥먹듯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짜증나고 지치고 그럽니다. 물론! 그 원인은 특정 서바스간 충돌이었습니다만 말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드는 의문은 실패할 확률은 잔뜩이고 정작 성공할 확률은 거의 없는데 무엇하러 이 행동을 반복해야 하나? 라는 것일 텐데요. 이러한 "인간 행동의 수수께끼" 를 행동경제학이 아닌 진화심리학이란 별도의 학문, 그러나 필자 입장에서 보면 듣도 보도 못한 학문으로 잘 풀어낸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0% 실패할 걸 알면서도 왜 나는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가" 가 이 책의 제목입니다. 이 책은 인간의 무모한 선택에 데헤서 정신세계를 여행하며 정신이 의사결정을 어떻게 내리는지에 대한 설명을 진화심리학을 활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답답한 인간의 행동에 대해서 사이다와 같은 명쾌한 대답이 돋보이는 책이라고 할 것입니다. 필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잘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할 것입니다.  



마치면서


이 책의 저자는 심리학과 경영학을 각각 전공한 교수님이십니다. 둘이 뭉쳐서 책을 썼기 때문에 경제와 일반 사회와 관련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필자가 이 책을 읽고 내 자신에게 더욱 엄격해져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실패를 절대 두려워하지 말자" 는 것이 이번 책을 읽고 제 스스로에게 다짐"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우주인스타그램서평단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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