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신은 없다 - 중동의 불씨
카나드연구회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지식과 감성, 유일신은 없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지식과감성서평단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이제 8월 초순입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일텐데요.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세월의 가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진 듯 합니다.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막바지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종교에는 신은 있지만 하나밖에 없는 신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최근 나라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전부 엄혹해진 것 같습니다. 극우화가 진행되는 나라일수록 엄혹한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필자가 누차 강조햇던 바 있습니다만 이럴 때 일수록 인간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요. 그 중에서 종교, 철학, 심리학 등을 이해하는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독교, 불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가 함께합니다. 우리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일신의 여부에 대해서는 이직도 사람들이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하나님" 이란 존재에 대해서도 제 개인적으로는 "종교의 다양성" 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원론적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만 종교는 자유롭게 긍정적인 것을 받아들이면 되고 비판도 열어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양한 종교관련 책을 최근 도서소개에서 소개해 드린 경험 때문인지 종교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편견이 없습니다. 또한 "신은 누군가를 창조했다" 는 표현에 대해서도 저는 "그렇구나"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도서소개를 할 때 대단히 조심스러운 걸 이례적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이 더러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책인 "유일신은 없다" 라는 책은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조목조목 비판을 하는 책이어서인지 다소 조심스러운 측면은 있습니다. 다만 필자는 이런 논쟁이 있는 책을 즐겨 보는 편인지라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읽어볼만한 가치는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그 자체로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읽고 "유일신에 대한 다른 의견도 있네?" 하면서 흥미있게 읽은 책이 바로 "유일신은 없다" 란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을 심심풀이로 읽으려 했다가는 정말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본문에서도 강조했습니다만 유일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보는 책으로 종교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책이라고 할 만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