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클래스
곽창훈 지음 / 헤세의서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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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헤세의서재, 동대문 클래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보라미인스타그램서평단을 통해서 헤세의서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상반기를 넘어 어느새 8월을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7월까지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쉽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장사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고 경영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조사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최근 기업 경영이 안된다,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고 곳곳에서 아우성입니다. 세상이 엄혹해진 탓도 물론 있지만 가장 큰 문제의 핵심은 역시 코로나19 후폭풍과 세계 각국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전쟁 등을 악재로 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잘 나갈 수 있는데 잘 나가지 못하는 것은 경영자의 잘못된 인식도 한 몫을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의 경영상 실수가 있다면 외부의 잘못으로만 돌리지 말고 내부적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그런 사업상의 실패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답은 성공사례, 그리고 실패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고 그러면 도서를 고르는 방법 역시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수 많은 실패를 거듭하다 성공으로 이어지신 분들의 입지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부터 보셔야 할 것입니다. 


필자로서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끝나면 아직까지는 갈 곳이 없습니다. 즉,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돈을 버는 일을 계속 하고 싶다면,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일을 하고 싶다면 많은 실패를 하면서 결국에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는 책으로 나올 경우 반드시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기에 이번에 "동대문 클래스" 란 책을 읽게 되었을 때 비장한 각오로 읽어야 했습니다. 


동대문 클래스에 등장하는 모든 이야기는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서 읽었습니다. 왜냐 하면 지금 저의 상황과 일치한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동대문 클래스는 동대문 매장에서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성장하는 이브이아이앤씨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실제 경영 노하우를 가감없이 다룬 자기계발서이자 비즈니스에 연관된 대표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에서 가방 디자인을 많이 한 사람으로 홍콩 APLF 패션 액세스를 2회나 수상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 유명한 분입니다. 



마치면서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나" 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필자에게는 충분한 동기부여와 더불어 유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브랜드의 탄생과정에서부터 출발하여 성공신화를 일군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을 중요하지 않게 봤습니다만 알고 보니 중요한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리뷰는 보라미인스타그램서평단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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