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다이제스트 100 New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7
정성희 지음 / 가람기획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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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가람기획, 한국사 다이제스트 100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가람기획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상반기를 넘어 어느새 8월을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7월까지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쉽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역사를 100가지 테마로 정해놓고 집중적으로 탐구한 이 책을 보시면서  한국사를 분석, 연구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현재 뉴스를 보기 싫다느니, 아니면 나라가 돌아가는 상황이 못마땅하다느니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역사관련 서적 등 인문학 관련 서적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자가 인문학 분야에 대한 신간을 꾸준하게 소개해 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엄혹함 속에서 무언가 살아남기 위한 자그마한 몸부림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사회에서 충분히 살아남을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고, 실천입니다. 



역사공부를 할 때에는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 시대순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순이라는 것을 한국사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크게 보면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 일제강점기 등 순으로 쭈욱 이어 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사회, 경제, 문화 이런 식으로 배워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동인 한국사 학습의 원칙이었고 과거 소개했던 한국사 책들도 그 원칙을 지켰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각 나라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100가지 장면을 테마로 각 나라 및 각 대륙의 역사를 다룬 시리즈물이 한국의 역사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00가지 테마를 통해 우리 한국사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바로 앞서 소개해드린 내용으로 쓰여진 우리 역사 책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내용을 보셨다면 눈치채셨겠지만, "한국사 다이제스트 100"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의 한국사편으로서 선사시대부터 자유와 정의를 향한 아우성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현대사회의 시작까지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에서 이 책이 차지하는 의미가 작지 않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마치면서


100가지 테마로 우리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무척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려면, 그리고 세계의 트렌드에서 뒤처지지 않고 역사를 왜곡하는 무리와 싸우려면 역시 책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중 일곱 번째로 출간된 "한국사 다이제스트 100" 을 읽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이 책이 가지는 중요성때문에 5회 이상 정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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