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행위 - 부서지는 인간, 활자 너머의 어둠 오에 컬렉션 2
오에 겐자부로 지음, 남휘정 옮김 / 21세기문화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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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21세기 문화원, 오에 겐자부로의 "읽는 행위"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21세기문화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벌써 7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이 여름 더위가 창궐할텐데 컨디션 및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최근 들어서는 더 빨라진 듯 합니다.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무더위 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책을 읽는 행위가 왜 중요하며 책을 읽으면 어떤 것에서 효괴를 볼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이 매우 엄혹하다고 봅니다. 엄혹하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립니다만 입과 손을 잘못 놀리게 되면 패가망신 당할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합니다만 이것조차도 사실 힘들어 보입니다. 결국은 기본, 입문,또는 기초 지식으로 돌아가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꾸준하게 읽고 사색해야 합니다. 그것이야 말로 독서의 시작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자, 그렇다면 책을 읽는 행위를 무엇이라고 할까요? "독서" 라고 합니다. 그런데 필자는 "독서"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와부애서는 제가 책을 엄청 많이 읽는다고 할 것이지만 필자가 책을 읽어본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필자는 "읽는 행위" 를 그동안 제대로 했는가를 돌아보면 정말 아닙니다. 필자의 읽는 행위는 그동안 말장난에 불과한 수준이었습니다. 


저의 독서 즉, 읽는 행위는 기껏 해야 차례 및 본문을 포함하여 5페이지 ~ 10페이지만 읽은 정도애 그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것이 분명 올바른 "읽는 행위" 라고 볼 수 없음에도 필자는 책이 가지고 싶어서 또는 소유 욕구때문에 책탑을 많이 쌓아 놓았고 지금도 무섭게 쌓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그 것을 벗어던지기 위해서 다음 달 부터는 독서의 시간을 늘이고 신간도서 소개 글을 쓰는 시간은 줄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진짜 독서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많은 독서관련 서적에 대한 도서소개를 시도했습니다. 그 중 오에 겐자부로 작가님께서 쓰신 "읽는행위" 는 제가 앞으로 독서를 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책을 읽고 보니 필자가 지향하는 독서관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아서 감명깊게 잘 읽은 책입니다.



마치면서


"읽는 행위" 라는 책은 판형이 작아 핸드북으로 딱 적절한 책입니다. 독서가 무엇인지 일깨워 준 책이이고 유명한 오에 겐자부로 작가님이 집필한 책이라 독서의 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여러분도 기회되시면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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