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만난 동양고사 - 마음 근육을 키우는 하루 10분 인문 독서! 카페에서 만난
리소정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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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힘찬북스, 카페에서 만난 동양고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힘찬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7월 초가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 컨디션 및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너무나 빠른데요. 최근들어 더 빠른 듯 합니다. 제가 신간에 대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독서가 쉽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동양의 고사성어로 마음의 근육을 키워서 반면교사로도 삼아서 인문학 독서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전에 필자가 어린이용 고사성어 도서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책은 사실 만화(툰) 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일부 내용은 성인들의 마음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을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보면 흥미나 재미 본위로 쓰여진 책이 아니었나하는 느낌이 강했었습니다. 따라서 어른이 (?) 를 위한 고사성어 책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빠른 시점에 찾아져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내년이면 나이 오십이 되는 필자 입장에서는 어리광을 부릴 나이는 다 지났습니다. 이제 독서로 간접 경험을 한다든가 마음의 근육을 키운다든가 새로운 지식을 쌓는다든가 해야 됩니다. 그렇기에 인문학은 필자가 삶을 살아감에 있어 핵심적 요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던 중 고사성어가 떠오르게 된 것입니다. 



인문학, 특히 동양철학 중 고사성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안 됩니다만 모르면 안되는 중요성을 띠고 있기도 합니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의 한 단면을 담고 있기도 한 고사성어는 우리 어른이들에게는 인생의 목표와 삶의 의미를 알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고사성어는 각종 시험에서의 비중도 비교적 높은 편이어서 필자로서는 무조건 읽어야 할 테마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유로 고사성어는 어린이들에게는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용도이고 어른에게는 마음 근육을 키워주는, 즉. 인격 수행 및 인격완성에 도움이 될 만한 그런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모든 고사성어의 의미를 파악하기라는 것은 쉬워보이지만은 않았던 것입니다. 필자는 책이 예전에 있었다면 먼저 봤 을 것입니다. 


"카페에서 만난 " 시리즈의 3번째 책이자 동양고사, 즉 고사성어에 대해서 다룬 "카페에서 만난 동양고사" 는 동양고사를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책으로서 인생의 지침서가 될 수 잇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띱니다. 필자도 이 책을 읽어봤습니다만 마음 공부와 인격수행이 필요한 저에게 딱 맞는 내용과 책 구성이 돋보입니다. 이 책에 들어가 있는 핵심 내용들 중에는 고사성어로는 맞지 않을 법한 단어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마치면서 


전에 소개해드린 어린이용 고사성어 도서와 이번에 소개한 고사성어 책의 또 다른 차이는 핵심 키워드의 글자 수 차이입니다. 전자는 4자인 고사성어가 주종을 이뤘다면 후자, 즉 "카페에서 만난 동양고사" 는 2자짜리도 있고 5자가 넘어가는 고사성어도 있었습니다. 


인문학을 중심으로 "동양고사" 를 학습하려고 하는데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아 책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필자는 다양한 책을 적극 활용해서 고사성어에 대한 하드트레이닝, 이미지트레이닝을 확실하게 하여 삶의 지표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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