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과학 - 세상을 움직이는 인간 행동의 법칙
피터 H. 킴 지음, 강유리 옮김 / 심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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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푸른숲(심심), 신뢰의 과학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푸른숲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서 푸른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어 7월 초가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 컨디션 및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너무나 빠른데요. 최근들어 더 빠른 듯 합니다. 제가 신간에 대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독서가 쉽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인간 행동의 법칙을 제대로 알아 신뢰란 어떤 것인지를 획인하는 뜻깊은 시간 마련하셨으면 합니다. 


옛부터 인간의 탐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는 아니지만 꾸준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질병과 전쟁의 빈발은 인류를 공멸로 몰고가기 딱 알맞고 전세계 대자본들은 탐욕을 위해서 여전히 경쟁 아닌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신을 차리고 똑바로 일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지금은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너무나 심해졌습니다. 



이럴때일수록 필자가 늘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기본으로 돌아가자" 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에서 "기본" 을 말하기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이 "기본" 도 "신뢰" 와 인간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갖추어 졌을 때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배우지 않은 상황에서"기본" 과 "신뢰" 를 논한다는 것은 일종의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신뢰" 의 위기애 처해 있습니다. 곳곳에서 믿음이 무너지고 믿음에 배신당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신뢰라는 것은 자세히 보면 인간 행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저는 신뢰에 대해서 어느정도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인간의 행동에 대한 연구가 절대 필요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인간의 행동에서 "신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하는 분의 책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책은 "신뢰의 과학" 입니다. 이 책은 “무엇이 신뢰를 결정하는가?” 라는 물음에서 출발하는 책으로, 마셜경영대학원 조직심리학 교수이자 행동학자가 20년 동안 연구한 신뢰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 되겠습니다. "신뢰를 잃으면 인간관계에서도 막힌다" 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올바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면서 


필자가 이 책을 읽고서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인간관계는 그동안 자기계발로 생각을 해왔습니다만 그것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신뢰 위반 사건에 대한 연구로 경영학, 조직행동학적 관점으로 신뢰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인간관계가 아직까지 모자란 필자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힙니다. 


[이 리뷰는 푸른숲 신뢰의 과학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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