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푸코의 실존의 미학, 내 삶의 예술가 되기 - 천경의 미셸 푸코 읽기
천경 지음 / 북코리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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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북코리아, 미셸푸코의 실존의 미학, 내 삶의 예술가 되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북코리아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상반기를 마감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반기에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쉽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미셸푸코의 철학과 사상, 그리고 실존의 미학에 대해서 파악하시면서 삶의 예술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삶이 각박하고 일이 잘 안풀리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당장 필자조차도 일이 안풀리는 경우가 자주 나옵니다. 만약 독서로 이 어지러운 난관을 돌파하려면 많은 노력이 절대 필요합니다. 특히 필자는 나이 오십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생활을 해 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라도 책을 많이 읽고 제대로된 사상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삶에는 반전이 필요한 경우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럴 때 보는 책은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철학, 사상 관련 책일 것입니다. 고대  로마,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고대 그리스 시대의 철학자는 물론 스토아학파, 니체, 쇼펜하우어, 그리고 실존주의 철학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철학자들을 통헤서 우리삶을 각박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그 중에 실존주의는 필자가 정보 면에서 가장 부족한 분야였습니다. 쇼펜하우어랑 니체 이후의 학자들은 이름만 알고 있지 실제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미셸 푸코란 학자에 대해서는 읽을 책이 많이 소개되어 있지 않아서 쉽지만은 않았습니다만 미셸 푸코의 사상에 대해서 다룬 책이 최근 출간되었다고 해서 필자가 손에 넣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미셸 푸코의 실존의 미학, 내 삶의 예술가 되기" 라는 책입니다. "천경의 미셸 푸코 읽기" 라는 부제목이 붙어 있는 이 책은 무한경쟁과 분초사회,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의 난무, 그리고 번아웃 등으로 점철된 일상 생활 속에서 이른바 "삶의 예술가" 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며 실존주의와 미셸 푸코의 사상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고 파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치면서 


"미셸 푸코의 실존의 미학, 내 삶의 예술가 되기" 는 개개인의 삶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방법론에 대해서 다룬 책입니다. 내 삶은 잘 다듬기를 여러 번 반복하게 되면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제입니다. 이 책은 회독수를 늘려서라도 읽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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