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푼다 바빠 수학 문장제 2-1 (2024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빈칸을 채우면 풀이는 저절로 완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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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이지스퍼블리싱(이지스에듀), 나 혼자 푼다 바빠 수학 문장제 2학년 1학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이지스퍼블리싱(이지스에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았는데 상반기의 끝자락인 6월도 슬슬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분기에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지만 정말 쉽지 않다는 현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수학의 기초를 익히고 수학 관련 주관식부터 서술형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 수학은 필자에게는 생소합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필자가 초등학교 2학년이던 1984년만 하더라도 "산수" 라는 이름으로 썼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사칙 연산 즉,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0 ~ 9 라는 아라비아 숫자로 쓴 것이 "산수" 라는 이름으로 굳어져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산수가 초등학교 수학이란 이름으로 바뀌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세상의 모든 생각이 "수셈" 입니다. 우리가 어느 중요한 선거에서 몇 번읋 찍을까 하는 것도 수셈이고, 컴퓨터 전원, 스마트폰 전원을 켜고 끄는 행위 자체도 바로 수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을 건널까 말까 이런 것까지 수셈의 영역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배우는 원래의 수학은 사칙 연산의 기호와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례를 들면, 필자가 초등학교를 다녔을 때가 1980년대 중후반정도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합니다만 수학 문제는 대체적으로 기호를 사용한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즉, 수학이 문장으로 되어 있는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사칙 연산 기호를 사용한 문제에 비하면 적은 양으로 문제가 출제되었음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장으로 된 수학 문제들은 쉬울 것 같지만 필자는 엄청 어려웠습니다. 참고로, 1980년대에는 "문해력" 이란 표현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바빠 수학문장제" 는 수학 문제를 문장으로 풀어 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 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류의 문제들을 풀고 나면 수학 문제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겨 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필자는 2학년용 책을 받았는데요. 앞으로 필자가 치를 회계 관련 자격 시험과 관련되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마치면서 


"수학" 하면 지금까지 필자는 미적분, 삼각함수에 한해서 "만" ! 수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도서소개를 하면서 초등학교에도 수학이 있고 초등학교 저학년이 배우는 것도 "수학" 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이 오십 다 되어가는 시점에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기초수학을 다시 한 번 배운다는 것만으로도 필자는 유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회계관련 자격시험의 학습을 위해서라도 기초 수학 정도는 알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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