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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Leadership 빅 리더십 -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강력한 팀을 만드는 방법
김경수 지음 / 라온북 / 2024년 5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라온북, 빅리더십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라온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았는데 상반기의 끝자락인 6월도 슬슬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분기에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지만 정말 쉽지 않다는 현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MZ세대들과 함께하는 리더십이란 과연 어떤 것인지, 그리고 강력한 팀을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권위주의적 경향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그 때는 거의 대부분 리더십이 군사문화에 영향을 받은, 이른바 "카리스마 리더십" 이 대세였습니다. 그 당시 "빅 리더십" 이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카리스마" 였습니다. 다른 리더십이란 것은 존재했더라도 극소수에 그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2024년이지만 세상은 1970 ~ 1980년대로 돌아간 듯 합니다. 그러나 많은 곳애서는 변화의 바람이 느껴집니다. 정보통신 기술은 발전하고 있으며 분초사회와 인공지능의 영향으로 인해서 경영환경 및 인적 구성, 시대 정신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리더십도 머찬가지입니다. 과거에 권위를 강조하던 리더십에서 수평적 리더십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제가 어느 직장에서 근무했을 때에도 리더십의 변화를 실감하고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원들은 MZ세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MZ세대들의 특징을 제대로 알아야만 리더십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질 정도로 최근 세대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하면 정말 큰일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 같은 카리스마형 리더십은 기대할 수 없겠지만 수평적 리더십 중에서도 빅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무언가가 절대 필요해진 상황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바로 리더십과 관련된 책입니다.
"빅 리더십" 이란 책은 새로운 시대의 핵심 세대로 자리매김한 MZ세대를 철저히 분석한 몇 안되는 책입니다. 필자가 최근 나온 10대 화술 도서를 소개한 다음에 이 책을 소개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결고리가 있어 보입니다. 나이 오십을 앞둔 제가 MZ세대화되는 느낌을 받는데요. 이 책을 읽고서 필자 스스로가 MZ세대를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고 MZ세대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면서
"빅 리더십" 이란 책은 MZ세대의 본질을 일깨워 주고, 성과를 내는 조직원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 책입니다. 일부 언론들에 의해서 왜곡되어 있는 MZ세대에 대한 성급한 일반화를 지양하고 정확히 설명한 책으로 MZ세대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지금 우리는 기본으로 돌아가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할 때입니다. "빅 리더십" 이란 책이 MZ세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의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주목할 만한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컬처블룸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