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만난 동양철학 - 마음 근육을 키우는 하루 10분 인문 독서! 카페에서 만난
리소정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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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힘찬북스, 카페에서 만난 동양철학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괴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힘찬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았는데 벌써 상반기의 끝인 6월도 초순을 넘어 중순으로 접어드는 모습입니다. 2분기에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지만 정말 쉽지 않다는 현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어지러울 때에는 역시 중국철학으로 대표되는 동양철학이라고 생각하면서 동양철학의 진짜 매력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복잡하고 어지러울 때 사람들이 항상 찾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문학입니다. 물이 있는 곳을 항상 찾듯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그런데 인문학 중 가장 어렵고 힘들어하면서도 인간이라면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학문이 있습니다. 바로 철학이라는 것인데요. 이 철학이야 말로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학문이라고 봅니다. 



필자가 철학 관련 책을 소개할때마다 항상 하는 이야기가 "기본으로 돌아가라" 입니다. 그런데 이 "기본"이라는 것이 무엇인고하니 인문학을 공부하라" 는 것입니다. 이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이해" 를 기본적인 토대로 삼습니다. 그 인문학 중 가장 기본이 되고 또 기초가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되짚어보면 바로 철학과 심리학입니다. 그 중 필자가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철학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철학을 이해하려는 일반인들의 시각입니다. 일반인들은 철학을 동물이나 음식 등에 비유하려고만 합니다. 다만 이는 철학을 희화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어떤이들은 철학이라고 하면 너무 어렵다느니 바쁜 가운데 철학을 이해하려고 하면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느니 다양한 답이 돌아오곤 합니다. 인문학 특히 철학은 역시 시간이 남아돌아야만 독서할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카페에서 만난 동양철학"은 논어, 맹자, 중용에서 채근담에 이르기까지 동양철학 즉, 중국 철학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책으로 철학을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만한 책입니다. 즉, 이 책은 인격을 수양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아주 중요한 책이라고 할 만 합니다. 필자는 이 책을 어렵더라도 끝끝내 완독할 예정입니다.



마치면서 


"카페에서 만난 동양철학" 은 "카페에서 만난" 시리즈가 그렇듯 하루 10분 정도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잘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다양한 저자들의 저서가 나와 있어서 간략한 정리가 돋보이는 책으로 다양한 중국 철학관련 도서에서 뽑은 다채로운 내용의 글을 중요한 부분만 뽑아서 다루었기에 철학을 쉽게 이해하는 분들에게 잘 맞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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