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의 과학, 신소재 - 세상에 이로운 신소재 이야기
조용수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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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교보문고, 쓸모의 과학 신소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교보문고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5월도 중순으로 접어듭니다. 2분기에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신소재에 대한 지식과 실생활에 활용되는, 세상에 이로운 신소재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최소한의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과학은 신비하며 때로는 새로운 지식을 얻습니다. 좋지 않은 소식으로 나라의 상황이 풍전등화일 땐 한번쯤 쉬어가서 기본적인 인간 본연을 탐구하거나 아니면 과학 등 특수한 학문분야에 대해서 궁구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궁구하다 "는 "생각하다" 의 다른 표현으로서 "아, 그런 말이 있구나." 이렇게만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신소재" 라는 말을 처음 듣게 된 시기는 1984년 말의 모 기업에서 기업의 이미지와 관련된  텔레비전 광고를 보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신소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전혀 몰랐을 때이고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이라 그냥 듣는 것으로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신소재라는 것도 처음 들었을 뿐더러 어디에 쓰이는지 조차도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1 ~ 2년 후, 모 문구 회사 광고와 레거시미디어 (지금의 인터넷미디어와 구분하기 위함입니다.) 기사를 통해서 신제품 이름에 "세라믹" 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세라믹이 신소재라는 것을 당시에 처음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그 전에는 필자가 세라믹이라는 것이 "신소재" 라는 사실에 대해서 전혀 몰랐었기에 신소재에 대한 호기심이 커졌습니다. 


최근 과학과 관련된 책에 대해서 제가 소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만 물리쪽은 그간 소개를 거의 하지 못했었습니다. 특히 신소재쪽은 소개를 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이 분야에 대한 신간이 빨리 나와야 하는데  이제서야 책이 출간된 것이 그 원인이라고 봅니다. 신소재 관련 도서는 처음 본 데다가 신소재의 사용 가치를 최초로 짚은 책 역시 처음이라 기대가 컸고 실제로 읽어보니 그 기대에 부합하는 책이었습니다. 



마치면서 


"쓸모의 과학 신소재" 란 책은 신소재공학분야 전문가가 변화무쌍한 미래 사회를 신소재로 예측하는 안내서 성격을 띠고 있는 책으로 전자, 세라믹스 분야의 권위자가 집필한 책입니다. 이 책은 물론 학생들을 위한 책으로 제작이 되었으나 나이 오십이 다 된 저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식 수준에서 과학적 원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에겐 꼭 필요한 책이라고 보기에 심심풀이로 한 번 씩은 읽어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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