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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의 행복수업
김지수 지음, 나태주 인터뷰이 / 열림원 / 2024년 4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열림원, 나태주의 행복 수업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514/pimg_7581131754293461.jpg)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도서출판 열림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5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분기에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수학만큼이나 어렵고 힘든 행복의 조건이란 무엇이며 또 행복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나라 상황을 보면 언제 큰 거 한 방이 터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 정도로 엄혹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세상이 복잡하고 떠들썩할 수록 중심을 잘 잡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런 상황일수록 독서와 인문학 공부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되겠는데요. 인문학에 입문하기 이전에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하면서도 가장 거창하게 생각해야 할, 기본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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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인문학을 학습하기 이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인 가치라면 어떤 것을 들 수 있을까요?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는 있으리라고 봅니다. 철학이니 심리학이니 사회학, 교육학, 경제학, 윤리학 등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회계학, 경영학, 수학 등 수가 들어간 것도 기본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두뇌는 수적으로 발달하며 그렇게 되어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문학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을 꼽자면 역시 행복일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추상적이기도 하고 또다른 측면에서보면 현실적이요 구체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행복" 이란 말 속에는 다양성과 다의성, 그리고 복잡성을 함께 내포하고 있습니다. 작은 행복(소확행) 도 행복이고 큰 성취를 통해서 얻은 기쁨도 행복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행복을 다른 사람이 알려준다? 그것도 잘 알려지고 유명한 사람이 직접 알려주는 "행복"의 의미와 일반인이 알려주는 "행복" 은 차이가 많습니다. 특히 삶의 경험을 풍부하게 체득한 분이 가지고 있는 "행복" 의 진짜 의미라면 한번쯤 읽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태주의 행복수업" 은 그 의미가 작지 않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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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면서
마지막으로 "나태주의 행복 수업" 은 "이어령의 마지막수업" 으로 큰 감동을 주었던 김지수 작가님의 책으로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공주의 풀꽃문학관에서 인터뷰한 대담형 에세이로 오늘날 엄혹한 시대, 과도기적인 시대, 그리고 딱딱한 것에만 관심을 가져야 할 정도로 어지러워진 시대에 있어서의 행복이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 되겠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힐링용으로 읽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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