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의 행복수업
김지수 지음, 나태주 인터뷰이 / 열림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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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열림원, 나태주의 행복 수업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도서출판 열림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5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분기에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수학만큼이나 어렵고 힘든 행복의 조건이란 무엇이며 또 행복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나라 상황을 보면 언제 큰 거 한 방이 터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 정도로 엄혹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세상이 복잡하고 떠들썩할 수록 중심을 잘 잡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런 상황일수록 독서와 인문학 공부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되겠는데요. 인문학에 입문하기 이전에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하면서도 가장 거창하게 생각해야 할, 기본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렇다면 인문학을 학습하기 이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인 가치라면 어떤 것을 들 수 있을까요?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는 있으리라고 봅니다. 철학이니 심리학이니 사회학, 교육학, 경제학, 윤리학 등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회계학, 경영학, 수학 등 수가 들어간 것도 기본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두뇌는 수적으로 발달하며 그렇게 되어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문학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을 꼽자면 역시 행복일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추상적이기도 하고 또다른 측면에서보면 현실적이요 구체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행복" 이란 말 속에는 다양성과 다의성, 그리고 복잡성을 함께 내포하고 있습니다. 작은 행복(소확행) 도 행복이고 큰 성취를 통해서 얻은 기쁨도 행복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행복을 다른 사람이 알려준다? 그것도 잘 알려지고 유명한 사람이 직접 알려주는 "행복"의 의미와 일반인이 알려주는 "행복" 은 차이가 많습니다. 특히 삶의 경험을 풍부하게 체득한 분이 가지고 있는 "행복" 의 진짜 의미라면 한번쯤 읽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태주의 행복수업" 은 그 의미가 작지 않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나태주의 행복 수업" 은 "이어령의 마지막수업" 으로 큰 감동을 주었던 김지수 작가님의 책으로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공주의 풀꽃문학관에서 인터뷰한 대담형 에세이로 오늘날 엄혹한 시대, 과도기적인 시대, 그리고 딱딱한 것에만 관심을 가져야 할 정도로 어지러워진 시대에 있어서의 행복이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 되겠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힐링용으로 읽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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