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어 - 예비용 왕자에서 내 삶의 주체가 되기까지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지음, 김광수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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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오픈도어북스, 스페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오픈도어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다고 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입니다. 2분기에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여러분들은 감기 걸리지 않게 늘 조심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5월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인간으로서의 삶이란 무엇인지, 특히 왕족으로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처음에는 다 평등하긴 하지만 삶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어떻게 태어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은 결정됩니다. "출신 성분", "계급" 이 어떠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고 보는 의견이 있을 정도입니다.  만약 아버지의 출신 성분이 부자 가문, 권력층 가문이라면 더욱 조심하는 삶을 어렸을 때부터 배울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최근에 벌어지는 여러가지 소식들을 살펴보면 나라를 쥐략펴락하는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해이가 국가의 위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소식들을 보고들으면서 필자 개인적으로 든 생각이 그것입니다. 필자는 새로운 삶을 살려면 누군가의 삶을 간접 경험이라는 형태로 모방하지는 못할지언정  무언가 느끼는 것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이렇게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가장 잘 알기에삶과 태도를 배우려면 에세이 집이라도 한 권 봐야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작업은 생각보다 아주 어렵고 힘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한 권 골라보는 데에도 신중을 기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애서 좋은 책 한 권을 발견하고 알아네게 되어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해리 왕자"의 자전 에세이집인 "스페어" 입니다. 이 책은 "해리 왕자"가 처음으로 전하는 자전적 에세이, 즉 자신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쓴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삶의 여정을 기록한 기념비적인 책으로 특히 최근 대한민국의 상황에 비추어 보았을 때 비교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스페어 란 책은 통찰, 고백, 자기 성찰속에서 영원한 사랑 등에 대해서 적은 책으로 필자의 현재 상황과도 걸맞는 책이었습니다. 필자가 삶을 살아가는데 해리 왕자로부터 배워야 할 점이 이 책을 보고 선명하게 드러나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엔 소설로 알았었는데 읽고 보니 에세이집이라서 개인적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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