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페어 - 예비용 왕자에서 내 삶의 주체가 되기까지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지음, 김광수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5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오픈도어북스, 스페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509/pimg_7581131754288358.jpg)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오픈도어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다고 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입니다. 2분기에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여러분들은 감기 걸리지 않게 늘 조심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5월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인간으로서의 삶이란 무엇인지, 특히 왕족으로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처음에는 다 평등하긴 하지만 삶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어떻게 태어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은 결정됩니다. "출신 성분", "계급" 이 어떠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고 보는 의견이 있을 정도입니다. 만약 아버지의 출신 성분이 부자 가문, 권력층 가문이라면 더욱 조심하는 삶을 어렸을 때부터 배울 것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509/pimg_7581131754288357.jpg)
대한민국에서 최근에 벌어지는 여러가지 소식들을 살펴보면 나라를 쥐략펴락하는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해이가 국가의 위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소식들을 보고들으면서 필자 개인적으로 든 생각이 그것입니다. 필자는 새로운 삶을 살려면 누군가의 삶을 간접 경험이라는 형태로 모방하지는 못할지언정 무언가 느끼는 것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이렇게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가장 잘 알기에삶과 태도를 배우려면 에세이 집이라도 한 권 봐야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작업은 생각보다 아주 어렵고 힘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한 권 골라보는 데에도 신중을 기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애서 좋은 책 한 권을 발견하고 알아네게 되어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해리 왕자"의 자전 에세이집인 "스페어" 입니다. 이 책은 "해리 왕자"가 처음으로 전하는 자전적 에세이, 즉 자신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쓴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삶의 여정을 기록한 기념비적인 책으로 특히 최근 대한민국의 상황에 비추어 보았을 때 비교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509/pimg_7581131754288356.jpg)
마치면서
스페어 란 책은 통찰, 고백, 자기 성찰속에서 영원한 사랑 등에 대해서 적은 책으로 필자의 현재 상황과도 걸맞는 책이었습니다. 필자가 삶을 살아가는데 해리 왕자로부터 배워야 할 점이 이 책을 보고 선명하게 드러나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엔 소설로 알았었는데 읽고 보니 에세이집이라서 개인적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509/pimg_758113175428835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