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의 최전선 - 재난의 시대를 항해하는 책 읽기
홍성욱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기획 / 알렙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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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알렙출판사, 읽기의 최전선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서 알렙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다고 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초순이 되고 있습니다. 2분기에 저는 무엇보다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2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재난의 시대, 야만과 엄혹한 시대를 살아가는 분들이 독서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4월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혹자는 재난의 시대, 또는 암흑의 시대라고 합니다. 때로는 엄혹하다고까지 표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이럴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고 뭐든지 기본이 되는 기초 닦기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그것이 독서라는 영역으로 나타나면 “기본” 을 닦는 효과는 더더욱 크게 마련입니다. 필자가 신간 도서 소개하는 것보다 차라리 독서가 낫겠다고 생각한 배경이 바로 “기본” 을 놓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자. 방금 필자가 독서는 기본을 쌓아가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책읽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 두 가지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첫 째는 앎의 즐거움입니다. 책을 통해서 얻는 즐거움 중 지식을 쌓았을 때 얻는 쾌감은 다른 어떤 것과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들 수 있는 것이 깨달음의 즐거움압니다. 독서를 통해 “아! 내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관념은 이러이러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구나. 다르게 보일 수도 있구나.” 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자. 이렇듯 우리는 책과 씨름을 하면서, 때로는 생각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재난의 시대인 지금, 우리는 무엇을 읽어야 할까요? 그 치열한 책읽기의 기록을 쓴 도서가 있어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읽기의 최전선” 이라는 비평도서가 되겠습니다. 이 책은 차이가 차별로 되지 않는 사회 등 우리 사회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도서라 필자가 읽을 떼도 엄청 재미있게 읽은 책이 되겠습니다. 



도서소개를 마치면서 


지금 우리는 엄혹하고 야만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으며 테러와 전쟁, 팬데믹 등이 만연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 때 읽는 문학 비평도서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독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문학 작품들은 그 의미가 각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여러 번 읽고 깨달음의 즐거움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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