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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 수학 중독자들이 빠지는 무한한 세계
이상엽 지음, 이솔 그림 / 해나무 / 2024년 3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해나무출판사,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해나무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설연휴와 정월 대보름을 지나 3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치닫는 모양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아직까지 추운 가운데 일교차가 엄청 심합니다. 아무쪼록 호흡기 질환 항상 조심하시고 늦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에 신경써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수포자들이 수학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는 3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수학하면 아, 너무 어렵다 며 머리를 감싸 쥐는 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수학 교육 체계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 보야야 할 부분은 어렵다는 수학, 포기자가 많으니 중독자는 단 1명도 없을 것이라고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수학이 사용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 수학중독자는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도 드물 것입니다. 필자는 아주 우연한 시기에 수학에 눈뜨게 되었습니다. 회계관련 도서들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레 수학에 눈을 뜨게 되었고 수학관련 도서들을 벌써 여러 권 소개해 왔습니다.
수포자들을 수학 중독자로 만드는 도서들은 여러권 있습니다. 그 중 일부 서적은 외국 도서를 번역한 것이라 우리 실정과는 맞지 않는 도서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학 책은 어떤 책을 봐야 하나 생각하던 중 수학과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 한 권과 맞닥뜨리게 되는데요. 그 책 이름은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라는 책이 되겠습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이진법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실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전기를 켜고 끌 때 이진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켜는 것은 1, 끄는 것은 0,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란 책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수학에 대한 여러가지 농담이 들어 있습니다. 즉, 제목만 봐서는 실수와 무리수에 대해서”만” 설명한 책으로 보여지지만 알고보니 다양한 수학 관련 이야기가 잔뜩 들어 있어 수학이라는 어렵고 힘든 과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껴야 했습니다. 여태까지 수학에 대해서 단 한 가지도 몰랐었는데 전문가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 말입니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앞으로 진행될 예정인 다양한 일정 및 앞으로 닥칠 홈페이지 제작에 있어서도 이번에 읽은 수학 지식이 많은 도움이 되겠구나하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