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 - 모든 존재의 유의미함, 무해함 그리고 삶에 관하여
데이비드 스즈키.웨인 그레이디 지음, 이한중 옮김 / 더와이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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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더와이즈북, 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인스타그램 미니미님의 행BOOK 서평단을 통해서 더와이즈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이제 3월도 중순을 넘어 끝을 향해 치닫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아직까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듯합니다. 호흡기 질환 항상 조심하시고 늦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에 신경 써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모든 존재의 유의미함과 삶에 관해서 음미해 볼 수 있는 3월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세상이 온통 복잡하고 혼돈으로 가득 차 있는 상황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현재 돌아가는 나라 안팎을 보게 되면 참 스펙타클하고 하루가 1년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이럴때 사람들이 찾게 되는 것은 바로 기본적, 기초적인 것을 찾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탐구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기본” 이니 또는 “기초” 니 이런 말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전세계가 차별과 증오, 전쟁, 팬데믹이라는 질병, 그리고 탐욕의 소용돌이에 놓여 있게 되면 결국 "기본” 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본이라는 것에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레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어떻게 보면 가장 쉽지만 현실적으로는 생명의 소중함이란 측면이 가미될 경우 엄청 어렵다 할 수 있는 역사학, 자연사 및 생물학에 대한 이야기는 그레서 중요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나무에 대한 이야기는 최근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인만큼 힐링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임을 생각해 보면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앞서 말씀드린 여러가지 국내외 정세 때문에 힐링이 필요한 모든 분들을 위해서 태어난 책이고,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엄청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 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더글라스퍼” 라는 나무가 등장하는데요. 이 “더글러스퍼” 는 아주 작은 씨앗으로 탄생해서 무려 400여년을 살았던 여정을 담은 책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에 등장하는 “더글라스퍼” 의 이야기는 “어린왕자” 를 읽으신 분들이라면 기억하실 “바오밥나무”의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즉, 생명과 직결되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 책은 탐욕과 차별, 그리고 여러 끝없는 욕망 등으로 얼룩져 있는 세상에 던지는 “생명의 소중함” 이란 기초적인 부분을 일깨워 주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나무처럼 정직한 생명이란 없다”는 아주아주 평범한 진리를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곱씹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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