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
김옥림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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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미래북, 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미래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설연휴와 정월 대보름을 지나 이제 3월의 초입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아직까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듯합니다. 호흡기 질환 항상 조심하시고 늦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에 신경 써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철학자인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탐구하고 아우렐리우스의 사상에 대해서 이해하는 3월로 만드셨으면 합니다.


세상이 어수선해 진 시점입니다. 2019년 말 코로나19가 세상을 덮친 이후 약 5년만에 세상 사람들간의 반목이 심해지고 차별과 탐욕, 그리고 이기주의로 세상이 완전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전쟁은 곧 탐욕에서 비롯된다는 것도 모른 채 무조건 탐욕을 해야 “만” 되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문제의 시작은 “욕심” 이며 이 욕심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이 요 최근 들어서 더 실감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국은 내려 놓아야 되고 이 내려놓는 중심에는 기본이 있어야 합니다. 즉, 기본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필자가 도서 소개를 할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지만 모든 탐욕의 문제는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특히 철학자들의 지혜를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고대 그리스의 잘 알려진 철학자, 또는 중국 고대 철학자들만 찾았던 경향이 있습니다. 이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철학자들 중에서도 사상 체계가 매우 좋았던 학자들을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 그 중 가장 먼저 꼽는 철학자로 아우렐리우스가 있습니다. 필자는 “아우렐리우스” 란 이름을 이번에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필자의 정보부족이 가장 크지만 열심히 검색해 보지 않은 탓도 일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 에 등장하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 제국의 황제를 지낸 철학자로서 유한 “명상록” 을 남겼습니다. 지금처럼 나라가 혼란스럽고 삶이 어려울 때 읽으면 딱인 책으로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는 “명상록” 이 필독서로 쓰이고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도 명상록을 읽고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할 정도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지금은 유명한 철학자들의 말을 읽고 삶의 지표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 특히 필자처럼 나이 오십 다 됐는데도 온실에서만 컸다면 삶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세우기 위해, 또 삶의 의지를 키우고, 다져야 할 시점에 읽으면 딱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우렐리우스” 의 “명상록” 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전이요 명저입니다. “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 를 읽고 필자도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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