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는 책 - 불안, 분노, 무력감 뒤에 숨은 진짜 감정을 돌보는 심리 수업
권수영 지음 / 갈매나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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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갈매나무 출판사,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는 책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갈매나무서포터즈를 통해서 갈매나무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 한 해가 시작되었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 불과 엊그제 일인데요. 벌써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봄이 다가와야 정상인데 아직도 겨울입니다. 날씨가 춥다는 이야기입니다. 건강관리 항상 조심하시고 감기 걸리지 않게 항상 노력해 주시기 바라면서 나쁜 감정을 가지고 흔들렸을 때 어떤 방법이 가장 유용한지에 대해서 이해하는 3월이 되셨으면 합니다. 


필자가 지난 2월 하순에서 말로 넘어가는 시점에 세균성 방광염에 걸려 응급실에서 한참을 수액 주사 맞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과연 의미있을까?”, “나는 내 자신에게 스스로 부끄러운 삶을 살았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내 자신이 한없이 미안해졌습니다. 표현은 안 했지만 그 때 엄청 속으로 울어야 했습니다. 이게 “무력감:” 이구나 라는 것도 그때 처음 느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극한 상황이라면 더 자신을 살피고 자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삶을 살아야 원칙인데 그걸 잊어버리고 계속 똑같은 행동만 반복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어떤 감정” 과 멀어진 채로 말입니다. 최근 세상이 엄혹하고 곳곳에서 전쟁, 테러, 탐욕이 극에 달하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걸 잠깐 필자가 잊어버렸던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경제적 자유와 “부” 를 꿈꾸는 분들도 꽤 늘어난 듯 보입니다. 


사회가 무너지게 되면 기본으로 돌아가야 함은 상식입니다. 그 기본은 인간에 대한 이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으로 인한 탐욕을 겪으면서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가 많이 망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읽을 수 있는 것. 즉, 심리학이 되겠습니다. 특히 불안, 분노 등은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즉, 나쁜 감정에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인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는 책” 은 인간의 감정 중 가장 좋지 않은 감정이라 할 수 있는 불안, 공포, 분노, 무력감 등 뒤에 숨어있는 진짜 감정을 돌보는 심리 수업으로 상담학의 권위자인 권수영 교수님이 직접 쓴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나쁜 상처를 안아주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딱 필자가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자격증 공부하다가 졸립고 피곤할 때 한 번씩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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