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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 불확실한 삶을 대비하기 위한 2,500년의 전략 ㅣ 오십에 읽는 동양 고전
최송목 지음 / 유노북스 / 2024년 2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유노북스,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서 유노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설연휴와 정월 대보름을 지나 이제 3월의 초입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아직까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듯합니다. 호흡기 질환 항상 조심하시고 늦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에 신경써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고전 중의 고전인 손자병법을 어떻게 읽으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3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필자가 내년 되면 딱 50입니다. 그러나 해 놓은 것이 거의 없어서 누구에게도 말하기가 힘든 상황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법을 찾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만 1년만에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좋은 고전의 존재입니다. 현재 도서소개만 썼을 뿐 아직 읽지 못한 고전 서적들이 방안에 가득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자격증 시험 대비를 위해 곳곳에서 구한 책 몇 권만 읽어도 충분해 보입니다. 그러나 필자 입장에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이제는 마무리를 지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십 다 된 나이에 중국 고전을 다시 한 번 읽는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긴 하겠습니다만 필자 입장에서 보면 그다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50되면 살 만큼 살지 않았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의 성장과정에서는 오로지 온실에서만 자란 관계로 세상과 부딪히고 소통할 기회가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즉,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얼굴없는 존재였다는 말이 맞을 것입니다.
이렇게 오십이 다된 나이임에도 세상물정을 모른다면, 그때는 책을 읽고 풀어야 합니다. 필자가 도서 소개활동을 제한하기로 한 이유는 이제는 책 읽는 시간을 늘리고 다른 일에 조금 더 집중하자는 마음이 큰 역할을 차지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은 그래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손자병법은 중국 고전으로 유명한 책 중의 하나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50대 또는 50을 앞둔 나이에 계시는 분들은 그 어느때보다 불확실한 삶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삶이 불확실합니다. 이런 상태로 오십을 맞이하게 될 경우 변화를 가져올 고전 하나가 필요한데요. 그 책이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오십에 후회없이 살기 위해서는 필독해야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