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서클 - 젠트리피케이션을 해결하는 새 비즈니스 세계관
강호동 지음 / 북그로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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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장사는 건물주다, 북그로스, 레버리지 서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북그로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설연휴와 정월 대보름을 지나 이제 3월의 초입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아직까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듯합니다. 호흡기 질환 항상 조심하시고 늦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에 신경 써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린 자영업자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3월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기사들을 보면 “경제가 최악의 상황” 이라느니,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 느니 이런 말이 신문의 기사들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게 현실이 될 정도이니 현재 나라의 곳간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부분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퍼스널 브랜딩” 을 강조하고 있고 현 시국 특성상 “각자도생” 을 강조하다보니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경제가 어려우며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이 여러가지로 엄혹하다보니 자영업자들의 숫자는 늘고 이런 분들 중 영세한 분들은 꼭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영업자들은 왔던 길을 되돌아갈 수도 없고 이대로 계속 가기에는 건물주의 갑질 등으로 제대로 된 사업 한 번 꿈꿔보지도 못하고 바로 망해가는 분위기일 수 밖에 없으며 결국 이는 자영업자들의 고통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누군가는 마련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건물주의 “레버리지” 로 전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건물주들의 갑질은 눈앞의 이익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것이고 이는 우리가 과거 무수히 보아왔던 자영업자들의 실패로 인한 것이고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잘 아는 저자분이 직접 나섰습니다. “레버리지 서클” 이란 책은 그래서 중요성이 큽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그런데요. 이 책은 “퍼스널 브랜딩” 책과 같이 보시면 최소한의 힌트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퍼스널 브랜딩” 으로 자영업을 키웠다 하더라도 건물주들이 갑질을 하거나 혹은 임대료를 제멋대로 올려버리거나 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것에 도움이 되는 책이 바로 “레버리지 서클” 이란 책입니다. 필자로서도 “레버리지 서클” 을 중요한 책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자영업자들의 상황을 보니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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