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복론 :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다카모리 유키 지음, 원선미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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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힘찬북스, 항복론 -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서 힘찬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설연휴와 정월 대보름을 지나 이제 3월의 문턱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아직까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듯합니다. 호흡기 질환 항상 조심하시고 늦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에 신경써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항복이란 어떤 것이고 내려 놓기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3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옛말에 “일보 후퇴 이보 전진”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걸음 뒤로 가는 것은 두 걸음 앞서 나간다는 의미로 해석될 것입니다. 필자는 그 의미를 잘 몰랐다가 서평활동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서평이 주는 기쁨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 곳에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세상을 함부로 살면 곤란하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서평활동도 이제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복” 이란 말에 대해서 이상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항복” 에 대한 시각은 무조건 패하는 것. 좌절하는 것,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GG” 라고 하면 당연히 “항복” 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두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항복” 을 다른 의미로 보는 시각이 존재하면 당장 “삐딱한 사람” 등으로 해석하여 원천 봉쇄하는 특이한 경우도 많이 봅니다. 


“항복” 에 대해서 다른 관점을 허용하느냐 마느냐 문제는 큰 성공에 “항복” 이 어떤 영향을 끼치느냐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대성공” 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항복” 문제를 접근해 보자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큰 성공을 위해서는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의 내려 놓음은 향후 큰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 “항복” 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는 접근이 쉽지 않았습니다. 


필자가 “항복론” 을 알고 책을 탐독하기 전까지만 해도 “항복 = 좌절”. “항복 = 실패”, 그리고 “한 번 항복은 영원한 항복이요. 항복한 사람은 절대 다시 일어설 수 없다” 는 프레임에 갇혀 있었습니다만 이 책을 읽고 “힝복” 은 큰 성공을 위한 재충전이요, 내려놓기가 될 수도 있다” 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탐욕의 유혹은 언제나 그렇듯 세상을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탐욕의 유혹을 내려놓고 자신이 한 일만을 생각할 때 행복은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 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행복과 큰 성공을 위해 한번쯤은 “항복” 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항복이 곧 성공의 열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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