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시프트 - 스트레스는 어떻게 삶의 동력이 되는가
벤 라말링검 지음, 김미정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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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흐름출판, 업시프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흐름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설연휴와 정월 대보름을 지나 이제 3월의 문턱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아직까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듯합니다. 호흡기 질환 항상 조심하시고 늦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에 신경 써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또는 삶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이해하는 3월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구촌이 요즘 몸살입니다. 곳곳에서 전쟁과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중동에서 전쟁이 빈발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잔재는 아직도 전 세계 곳곳에 퍼져 있을 정도로 어렵습니다. 신 냉전 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걸 대한민국에 적용해 보면 그대로 적중하게 됩니다. 매일 보는 짜증나는 소식에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건 필자도 똑같은데요. 저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른 편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자세히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인터넷 활동에 목을 메다가 큰 쇼크를 받고 결국 병원 응급실로 끌려가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컴퓨터도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70시간을 그대로 날리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개할 책이 많아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멘탈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만 그 압박감을 오히려 즐기는 수단으로 사용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필자가 이번 일을 경험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삶의 일부로 생각하고 즐겨보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된 분의 책이 국네에 번역 출간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업시프트” 란 책입니다. 책 이름이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내용은 비교적 묵직한 것을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오히려 성장과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고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트레스의 개념은 분명 아닙니다. 물론 이 스트레스의 강도가 적당할 때는 삶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스트레스를 넘어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도 업시프트란 책은 절대적인 참고사항은 될 수 없으나 어느 정도의 치유법을 마련할 수 있는 힌트 정도는 무난히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업시프트는 도전자, 기술자, 결합자, 연결자, 입증자, 지휘자의 총 6가지로 구분하여 한계를 뛰어넘고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그리고 그들이 한 일 등을 잘 전달하여 인생의 정점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필자 자신이 이 책을 읽지 못해서 멘탈이 무너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서평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업시프트를 읽어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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