꿰뚫는 한국사 - 시대를 뒤흔든 문제적 인물들
홍장원 외 지음 / 날리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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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비욘드날리지, 꿰뚫는 한국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서 비욘드날리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설연휴와 정월 대보름을 지나 이제 3월의 문턱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아직까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듯합니다. 호흡기 질환 항상 조심하시고 늦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에 신경써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시대를 뒤흔든 문제적 인물들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가지는 3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역사책은 늘 관심을 가지고 소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그럴 기회가 적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살짝 아쉬웠지요. 그런데 공부를 해야 되는 관계로 도서 소개를 위한 활동이 끝날 때쯤에 재미있는 역사책 한 권을 발견하고 신청해서 결국 지금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을 보면 역사책의 효용성이 다시 한 번 증명됩니다. 우리가 역사를 알게 됨으로써 지금의 우리 삶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배움의 기본인 인문학의 중심축인 역사를 배움으로써 과거의 조상들은 어떻게 살아갔고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제대로 파악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역사를 배우면 통찰력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시대별로 계속 내려져오는 역사적인 인물과 관련 사건들을 바탕으로 책을 탐독하게 되면 역사 이상의 그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역사적 인물들을 반면교사 삼을 수 있게 되는 부수적인 효과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역사 하나는 다른 무엇보다 더 중요성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아! 물론 역사소설을 통해서 익히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는 있습니다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통찰력을 키우는 역사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책을 오늘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꿰뚫는 한국사” 입니다. 제목만 보면 “한국사 전반을 다룬 책” 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만 부제목을 통해서 알 수 있듯 “시대를 뒤흔든 문제적 인물들” 이라고 한 것입니다. 또한 이 책에서 가장 놀랐던 것은 책의 두께입니다. 보통 역사서들은 너무나 두껍고 페이지도 많습니다. 그런데 “꿰뚫는 한국사” 는 페이지가 300페이지 조금 남는 정도입니다. 즉. 단숨에 읽는 재미가 매우 큰 책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역사속 문제적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책으로 지식을 쌓는 용도뿐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진 근현대사 인물까지 다룬 책이 되겠습니다. 역사 입문용으로는 최상인 이 책을 통해서 역사의 진정한 의미와 새로운 접근법을 좀 더 이해하신다면 이 책을 읽는 것에 상당한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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