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 툭하면 화가 나는 당신을 위한 분노 처방전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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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더페이지, 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서 더페이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설연휴와 정월 대보름을 지나 이제 3월의 문턱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아직까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듯합니다. 호흡기 질환 항상 조심하시고 늦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에 신경써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분노가 사람 마음의 병과 관련이 있음을 이해하는 3월이 되셨으면 합니다.


사람은 늘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행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종이 한장, 또는 한 끗발 차이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는 일상에서나 어디서야 분노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분노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분노 할 때보다 분노한 이후가 정말 중요하다는 말이 됩니다. 



필자가 최근 겪었던 분노는 고정관념 또는 강박관념 때문에 생긴 분노입니다. 모 사이트에서 매주 특정 시점에 활동한 것을 점수화 시켜 순위를 매기는데요. 이 순위는 사실 “참고용” 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데 순위를 보고 분노를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면 쓸데없는 분노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노 조절에 실패한 결과는 결국 응급실까지 가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분노가 극에 달하면 일종의 “스트레스” 처럼 되는데요. 분노의 시작은 “마음의 병” 에서 옵니다. 우리가 여러가지로 뉴스를 보다 보면 분노할 일이 참 많습니다. 언론들도 경쟁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더 자극적인 뉴스와 분노 유발형 소식들을 많이 내보냅니다. 그런데요.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분노할 일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필자가 극도의 분노 상황을 해결하고 나서 만난 “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란 책에서 필자는 특별한 뭔가가 있음을 깊이 느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문학 공부 중 가장 기초요 인문학의 입문에 해당하는 “마음에 대한 공부” 였습니다. 제가 그동안의 도서 소개를 통해서 여러 번 “마음공부의 중요성” 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이 “마음공부” 를 단단히 해야 분노할 때 타격이 덜할 수 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는 분노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을 통해서 “분노” 의 의미를 짚어볼 수 있는 책으로 사소한 일에도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 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좋지 않은 나날들을 최근에 보낸 바 있는 필자에게는 필독서이고 또한 앞으로 벌어질 각종 자격증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읽을 수 있는, 또 읽어야만 하는 책이 되겠습니다. 마음 정리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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