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관장의 수첩 - 미술한류에서 이건희컬렉션까지
윤범모 지음 / 예술시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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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예술시대출판사, 현대미술관장의 수첩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예술시대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된 지 이제 1개월 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새해에는 미술, 그 중에서도 현대미술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시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필자가 미술, 음악에 대한 조예를 깊게 하게 된 것은 시기가 얼마되지 않습니다. 작년 9월 재개된 서평활동을 통해서 미술이 무엇인지, 음악이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미술 관련 도서는 필자와 인연이 없는 듯했습니다만 운이 좋게도 그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기가 쌓이고 연륜이 쌓이면 미술에 대한 지식갈증은 더 심해집니다. 더구나 학교 교육에서 외우기 위주로 배웠던 미술 지식이 하루 아침에 처참해지는 것을 확인하고는 화가 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흔하디 흔한 미술의 기본과 미술사를 바쁜 일상 속에서 놓쳐버리게 된 것이 저로서는 큰 아쉬움으로 오래 남는 이유입니다. 


필자가 미술 과목을 처음 접하고 그림을 그렸을 때에는 모든 것이 신기했습니다.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장애가 있어서 미술은 남의 영역이라고 꽤 오랫동안 생각을 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달 새로 필자가 미술에 대해서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했고 그것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책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현대 미술관장의 수첩” 이란 책입니다. 제목만 보면 아무렇지 않은 책으로 보입니다만 국립현대미술관장 출신이 쓴 책인 만큼 다양한 미술관련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미술쪽의 종사자들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술관련 초짜인 저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미술 한류란 말은 이 책에서 처음 들었을 정도로 정보가 개인적으로 부족했었습니다. 그레서 이 책이 더 의미 깊지 않았나 싶고 미술 전문가가 미술관 관장을 맡을 때의 작품 해설 및 신문, 잡지 기고문, 인터뷰들을 한데 모아놓은 이 책은 미술 애호가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한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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