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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최성욱 옮김 / 원앤원북스 / 2024년 1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원앤원북스,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원앤원북스 서평단을 통해서 원앤원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된 지 이제 1개월 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새해에는 토론에서 이기는 방법, 그리고 토론의 기술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람은 태어나고 몇 년이 지나 말을 합니다. 처음에는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게 되면 예쁘고 깜찍하게 말한다는 것으로 주위의 시선을 끕니다. 그러다가 말을 완전히 터득하고 단어를 이해하게 되며 학교에서 제대로 된 말을 배우게 되면 이젠 논리를 장착할 수 있게 됩니다. 상가 있어야 합니다. 상대없이 혼자서 하는 말은 그거는 중얼중얼(ㅋㅋㅋ)이 됩니다. 이렇듯 우리는 말 속에 살아갑니다.
일정 기간이 넘어가게 되면 무조건 배워야 하는 것이 화술입니다. 화술은 관련되는 도서로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만약에 그 부분을 안 배우고 넘어가게 된다면 결국 “아무말 대잔치” 라는 비아냥과 싸워야 할 것입니다. 그 책임은 온전히 자기 자신이 져야 함은 물론이겠습니다. 화술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 화술을 발전시킨 것이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와 관련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오~~~~~!(ㅋㅋ) 토론이라는 것입니다.
토론이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를 싸매시는 분, 힘드신 분들, 엄청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이고 질색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만 실상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토론은 대화의 발전된 형태로 보시면 되는데요. 우리가 격의 없는 대화라고 하지만 그 말 중에는 뼈가 있다는 것 들어 보셨을 겁니다. 우리가 이것을 사자성어로 언중유골(言中有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은 토론 같은 일종의 논쟁에서 압도적 승리를 할 수 있는 38가지 기술에 대해서 살펴보는 중요한 책이 되겠습니다. 최근 쇼펜하우어 철학 및 그가 말한 명언들이 언론에 오르내리고 출판계에서는 대형 화두임을 감안하면 이 책은 지금 시점에 딱 맞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논쟁에서 승리하는 기술을 담았습니다만 오로지 그것만을 강조한 책 또한 아닙니다. 쇼펜하우어를 철학자로 아는 사람이라면 “객관적 진리를 탐구하는 것” 이 토론의 본래 목적임도 아실 것입니다. 말에 나오는 속임수를 잘 골라내야 함을 이 책은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