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이지만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어! - 소심한 또라이의 도전일기
이지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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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미다스북스, 뒤죽박죽이지만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서 미다스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된 지 이제 1개월 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새해에는 나다운 삶을 사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필자가 세상과 인연을 맺은지 내년이면 딱 50입니다.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후회하기란 참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그간 같이 살아온 한 분과 떨어져 살다 보니 그동안 살아왔던 인생이 후회됩니다. 내가 혹시 잘못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이것저것 감언이설에 현혹되어서 속절없는 인생을 살아왔는지 등등 후회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최근의 세상을 “분초사회” 라고 합니다. 이런 사회가 반복되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만 그 부분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탐욕이 만연하고 무척 엄혹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말 한 마디 잘못하면 끌려가는 그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각자도생” 을 꿈꾸지만 이 마저도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렇듯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순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대로 체념하고 삶을 남에게 의탁해야 할까요? 필자도 그러고 싶은 생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렸을 때야 그렇다고 치지만 그래도 이제 나이가 먹은 상황이라면 설령 뒤죽박죽이 되더라도 “확실한 자기의 삶” 을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늘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어울리는 책이 출간되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책 제목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걸 생각하게 해 주는데요. “뒤죽박죽이지만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어!” 라는 책입니다. 책 제목을 음미해 보면 “모든 삶은 뒤죽박죽의 연속이다. 그 속에서 사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게 하는 책인데요. 사실 또라이짓 하면서 살기란 쉬운 것은 아닙니다만 그만큼 절박하다는 것입니다. 필자도 나이 오십 다되니 모든 것이 조급해져만 가는데요. 딱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뒤죽박죽이지만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어!” 란 책은 시작하려고는 하지만 망설이고 있는 분에게 전하는 평범한 삶으로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서술해 놓은 책이 되겠습니다. 에세이로 보기에는 내용이 너무 묵직하여 자기계발 책으로 분류되긴 합니다만 저와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이 글을 쓰셔서 그런지 딱 내 이야기라는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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